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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연말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이어져

포항스틸러스, 연말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이어져

2017/11/24

– 울릉심층수와 함께 지역 여자축구팀에 생수 지원
– 공격수 양동현 선수, 2년째 지역사회에 쌀 200포대 후원

포항스틸러스가 11월 23일 울릉심층수와 함께 포항지역 초·중·고 여자축구팀에 생수 150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항스틸러스 최순호 감독과 장영복 단장은 울릉심층수 박재민 상무, 포항축구협회 오염만 회장과 함께 상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포항스틸러스가 11월 23일 울릉심층수와 함께 포항지역 초·중·고 여자축구팀에 생수 150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 포항스틸러스가 11월 23일 울릉심층수와 함께 지역사회 여자축구팀에 생수 150박스를 기부했다.

 

포항스틸러스 최순호 감독과 장영복 단장은 울릉심층수 박재민 상무, 포항축구협회 오염만 회장과 함께 상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포항스틸러스를 후원하고 있는 울릉심층수는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울릉도 앞바다 청정해역 심해에서 생산된 해양심층수 ‘청아라’ 50박스를 상대초 여자축구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 공격수 김승대 선수와 수비수 배슬기 선수가 함께 해 상대초등학교 여자축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승대 선수는 “여자축구 꿈나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 고향인 포항의 축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는 같은 날 항도중학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여자축구팀에도 ‘청아라’ 생수 50박스를 각각 지원했다.

한편, 공격수 양동현 선수는 11월 22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모자원에 각 100포씩 총 200포대의 쌀을 후원했다. 양동현 선수는 이날 기관에서 만난 아이들과 작은 팬미팅도 가졌다.

▶ 포항스틸러스 양동현 선수가 11월 22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모자원에 쌀 200포를 기부했다.

 

포항 입단 이래 꾸준히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후원을 해온 양동현 선수는 2016년 말에도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모자원에 총 200포대의 쌀을 후원했다.

양동현 선수는 “올해는 19골을 넣었으니 190포에 조금 더해 쌀 200포를 준비했다. 포항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경기장에서는 골로, 경기장 밖에서는 좋은 일로 보답하고 싶다. 팬 분들께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과 신인숙 포항모자원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준 양동현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양동현 선수의 방문과 후원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임정민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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