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널 창간 이래 첫 한국인 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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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총장 김도연) 환경공학부 최원용 교수(사진)가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
회원 15만 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가 발행하는 이 저널은 환경분야 전반의 최신 연구성과를 게재하는 국제학술지로 월 2회 발행된다. 저널 창간 이후 50년 역사 이래 한국인이 부편집장으로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최 교수는 1998년 포스텍에 부임해 광촉매, 고도산화공정 등 환경화학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05년 젊은과학자상, 2015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널 오브 해저더스 머티리얼즈(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편집장(editor)으로도 활동했다.
최혜영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