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타늄의 활용가능성 증명해 화제
포스텍(총장 김도연)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백승미씨(사진, 지도교수 김형섭)가 7월 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나노재료학회(NanoSPD7, The 7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anomaterials by Severe Plastic Deformation)’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Researcher Award)을 수상했다.
이미지 크게 보기 |
포스텍(총장 김도연)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백승미씨(사진, 지도교수 김형섭)가 7월 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나노재료학회(NanoSPD7, The 7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anomaterials by Severe Plastic Deformation)’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Researcher Award)을 수상했다.
백 씨는 ‘제어된 집합조직을 지니는 에칭된 초미세 결정립 타이타늄의 전조골세포 반응’이란 논문을 발표해 타이타늄의 강도를 올리는 기술과 함께 집합조직을 이용한 타이타늄의 활용 가능성을 증명해 화제가 됐다.
‘NanoSPD7 젊은 연구자상’은 35세 이하 젊은 과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박사 취득 후 3년 이내 과학자 가운데 나노재료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한편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논문은 지난 3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소개됐다.
최혜영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