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시스템 등 높게 평가받아
포스코DX(대표 심민석)가 3월 24일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열린 ‘제5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2년 이상 국립공원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해 뛰어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DX(대표 심민석)가 3월 24일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열린 ‘제5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김완섭 환경부장관, 박현종 포스코DX 행정지원그룹장.
포스코DX는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펼친 장애인의 소통을 지원하는 장애인 유뷰트 크리에이터 양성, 로드킬 예방 시스템 등 회사 비즈니스와 연계해 펼친 사회공헌활동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날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DX는 2019년부터 장애인이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튜브 기획, 촬영, 편집 등의 교육을 지원하는 전국 장애인 유튜브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자들과 우수 교육생들은 국립공원공단 유튜브 서포터즈 역할을 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전국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Green 꿈을 함께 한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AI 기반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시스템을 개발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오대산국립공원에 적용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 로드킬 예방 시스템 사업은 포스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 공헌활동) 활동의 일환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DX는 직원들이 동백나무 등 육상보호종 식물을 1년 동안 직접 키운 후, 원래 서식지인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환원하는 국가보호종 증식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경주국립공원과 함께 산불을 실시간으로 감지·통보하는 초동 대응시스템도 개발해 시범 적용했다.
포스코DX는 앞으로도 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환경 친화적 솔루션 개발 등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