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포스코DX’로 사명 결정해 공식 적용, ‘Digital Transformation’ 대표기업 표방
l AI, BigData, Metaverse, Robot 등 기술 적용해 산업 전반 ‘디지털전환’ 리딩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덕균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새로운 사명으로 포스코DX를 최종 결정했다.
2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현 정덕균 사장이 대표이사로 연임되었다. 이와 함께 포스코DX 허종열 경영기획실장이 새로운 사내이사로, 포스코홀딩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되었다.
사명도 주총을 통해 포스코DX로 최종 결정되어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포스코DX는 기존 업역(業域) 중심의 사명이 갖는 한계에서 벗어나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기 위해 변경을 추진했다. 포스코DX는 “산업 전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 하는 대표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 포스코DX는 IT와 OT 등 기반 사업에 더하여 AI, BigData, Digital Twin, Metaverse, Robot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참석 주주들을 대상으로 설명했다.
▲ 포스코DX 제 34회 주주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