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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해 우수 청년 인재 확보

포스코DX,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해 우수 청년 인재 확보

2025/01/22

I 2021년부터 포스코DX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 스마트 스쿨 등 운영
I ‘헤럴드 일자리 대상’에서 ‘기술인재 양성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포스코DX(사장 심민석)가 사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성장동력인 우수 청년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다.

포스코DX는 기술 트렌드 변화에 따른 디지털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규모 인력을 한 번에 뽑는 ‘공채’ 대신 업무 현장에서 즉각적인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해 직접 교육하는 핀셋형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포스코DX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 입과자가 프로젝트 발표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부터 교육 전문 기관인 비트컴퓨터와 협력해 ‘포스코DX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8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 중 152명이 포스코DX에 입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9기생 22명을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포스코DX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는 6개월 과정으로, 첫 3개월은 Java, Database 개발, MSA, AI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고, 나머지 3개월은 포스코DX의 실무 프로젝트를 조별로 수행하며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프로젝트에는 포스코DX 현직 엔지니어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피드백 등 밀착 케어를 제공한다.

포스코DX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교육해 채용 연계하는 2개월 인턴과정인 ‘스마트스쿨’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개월 인턴과정으로 교육생들은 제어기술, 전기·계장 설계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 과정에서 쌓은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를 학습한다. 현재 5기까지 운영해 84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7월 채용을 목표로 상반기 6기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한 직원들은 업무 역량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빠르게 업무에 적응해 업무 성과를 내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이직률도 현저하게 낮다. 특히,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 5기생 출신인 양지후 프로는 음성 생성형 AI에 RPA를 결합해 질의에 대한 텍스트와 음성으로 답하는 등의 업무 자동화를 구현해 포스코그룹에서 개최한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최근 포스코DX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헤럴드 일자리 대상’에서 ‘기술인재 양성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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