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보호(종료)아동 진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 보호(종료)아동 40명 대상 진로개발 및 직업훈련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이 12월 22일 포스코센터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보호(종료)아동 40명의 진로개발 및 직업훈련 지원과 자립지원 종사자 20명의 전문적인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ICT폴리텍대학을 적극 연계해 기존의 보호(종료)아동지원사업과는 차별화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정식 포스코 전무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보호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진로지원 사업으로 보호 및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와 그룹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공익재단이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으로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지원하고,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강화 및 안정적인 자립실현을 위한 주거, 교육,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병걸 benmoon@posco.com
<자료=사회공헌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