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자립준비청년 안정적인 홀로서기 지원…선발되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자립지원금 제공
l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1994년~2004년생 자립준비청년 지원 가능, 5월 31일 까지 접수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두드림(Do Dream)’ 4기를 모집한다.
두드림 사업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독립해야 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에 선발되면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교육 · 생활 · 의료비로 구성된 자립지원금을 제공받는다.
2021년부터는 포스코 뿐만 아니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도 두드림 사업에 참여해 해외무역, 건설업, IT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임직원 멘토링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에도 회사별 업(業)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취·창업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드림 4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www.poscofoundation.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전국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및 쉼터 포함)의 보호를 받거나 홀로서기 중인 1994년~2004년생 자립준비청년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와 두드림 인스타그램(@dodream_for_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두드림 사업을 펼쳐 청년 139명의 취업과 창업역량 향상을 지원해왔다.
이 밖에도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기금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세대, 다문화,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스코1%나눔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두드림’의 3기 청년들이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