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12월 10일 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상, 상금 2000만 원 전액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
I 2020년부터 국가유공자 179명과 보훈병원 4개소에 첨단보조기구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12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5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2024년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 보훈단체장, 수상기관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를 포상해 그들의 업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날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0만 원 전액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해 수상의 의미를 빛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상·공상 등으로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현직 군인·소방공무원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로봇 의족, 로봇 의수, 다기능 휠체어 등 첨단 로봇 기능을 접목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국가유공자 179명과 보훈병원 4개소가 혜택을 받았다.
포스코1%나눔재단 최영 사무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계속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상이 국가유공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