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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광주첨단산업지구 근로자에 고품격 음악회 선사

포스코1%나눔재단, 광주첨단산업지구 근로자에 고품격 음악회 선사

2017/06/15
–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 근로자 300여 명 초청

포스코1%나눔재단이 6월 14일 광주첨단산업지구에서 근로자 300여 명을 초청,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이하 우영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진흥사업인 ‘우영음’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되어 온 산업 근로자들의 일터를 직접 찾아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크로스 오버 공연을 선사하는 고품격 감사 음악회로, 이날 공연은 일곱 번째였다.

 

또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우영음개최협약’을 맺고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 포스코1%나눔재단이 6월 14일 광주첨단산업지구 현성테크노 공연장에서 ‘우영음’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매년 포스코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국 대학국악제 2016년 대상 수상팀 ‘호남평야’가 막을 올린 데 이어 △포크 락 가수 강산에 △국악인 오정해가 연달아 무대에 오르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해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가족과 함께 관람을 왔다는 현성테크노 이현우 과장은 "평소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포스코1%나눔재단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산업단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등 대표곡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 강산에씨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우영음 무대에 섰는데, 근로자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안인 오정해씨는 "제조업 근로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격스러웠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덩달아 에너지를 얻어가는 공연이었다"고 밝혔다.

 

▶ 이날 우영음 행사에는 전국 대학국악제 2016년 대상 수상팀 ‘호남평야’, 포크 락 가수 강산에, 국악인 오정해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사진은 가수 강산에씨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히트곡을 열창하는 모습.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날 광주첨단산단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디지털산단, 음성 원남산단, 부산 명지녹산산단, 대구 성서일반산단까지 올해 총 5회의 우영음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설립 후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며, 국내 소외계층 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지원, 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보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병걸 benmoon@posco.com

<자료=사회공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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