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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CCU기술, 2024 산업통상자원부 R&D대표기술 10선 장관상 수상

포스코 CCU기술, 2024 산업통상자원부 R&D대표기술 10선 장관상 수상

2024/12/02

I 부생가스의 이산화탄소를 코크스 오븐 에너지원으로 활용 후 COG 처리하는 CCU 기술
I 국내 철강사 최초 자체 CCU기술 확보

포스코가 11월 27일 2024 산업기술 R&D종합대전에서 ‘코크스오븐 활용 CO2 취입전환기술 실증 기술’로 2024 산업통상자원부의 R&D대표기술 10선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포스코가 11월 27일 코크스오븐 활용 이산화탄소 취입전환기술 실증 기술로 2024 산업통상자원부의 R&D대표기술 10선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오른쪽 첫 번째 김병일 포스코 철강엔지니어링연구그룹 부장.

산업통상자원부는 1994년부터 산업기술 R&D종합대전을 열어 한해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 10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KEIT(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KETEP(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전문기관과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한 심층 심사를 거쳐 대표 기술 10선을 선정했다.

▲가동 준비 중인 ‘증량 COG 처리 실증설비’의 모습.

포스코는 2021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원인 COG를 추가 생산하며, COG를 정제하는 CCU 실증설비 과제를 추진해 왔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 협업으로 2016년부터 시간당 500㎥ 규모의 실험설비를 가동해 COG 정제 기술력을 확보 했으며, 내년 5월까지 시간당 4000㎥ 규모의 실증설비를 성공적으로 가동하면서 COG 중에 포함된 황화수소(H2S)도 추가적으로 제거하게 된다.

김성연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은 “이번에 대표기술 10선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기술은 철강사 최초 CCU 기술확보 라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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