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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태국 산호초 살리기 동참, ‘코쿤캅 포스코’

포스코 태국 산호초 살리기 동참, ‘코쿤캅 포스코’

2018/05/31

ㅣ 태국지역 포스코그룹 법인 직원 100명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맞아 봉사활동
ㅣ 인도네시아ㆍ인도ㆍ터키 등 53개국에서 포스코그룹 임직원 6만 여 명 참여

“처음 해보는 일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바다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낍니다.”

따갑게 내리쬐는 햇빛 아래에서 산호를 인공암초에 고정시키기 위해 붙잡고 있던 POSCO-SouthAsia 직원 수차다 푸앙수완씨 이마에 어느새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그녀는 완성된 산호초를 옮기며 “시멘트혼합제와 모래, 물을 섞어 인공암초를 만들고, 여기에 구멍을 뚫어 산호초를 꽂아 1~2분 잡고 있으면 완전히 고정됩니다”라며 산호초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지난 25일 수차다 푸앙수완씨를 비롯한 POSCO-SouthAsia, POSCO-TBPC, POSCO-Thainox, POSCO-TCS, 포스코대우로 구성된 태국지역 포스코그룹 임직원 100명이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파타야 인근 해안가에서 산호초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라져가고 있는 태국 바다의 산호초를 복원하기 위해 사슴뿔의 모양을 닮은 석산호 315개를 만들어 바다에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태국지역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최근 태국에서 ‘물고기 집’ 역할을 하는 산호초가 줄어들면서 해양 생태계 보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태국 해군과 함께 산호초 살리기에 나서게 됐다.

포스코는 제철소가 있는 한국 포항∙광양에서 발전한 나눔문화를 전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포스코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 전후를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로 지정해 포스코그룹 법인이 있는 국내외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태국뿐만 아니라 포스코그룹이 진출한 53개국 6만 2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도 포스코는 1988년 광양 하광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현재 203개의 자매마을과 인연을 오고 있으며 매월 1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나눔의 토요일’ 제도를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계정비, 스쿠버다이빙, 도배, 의료기술 등 자신의 역량을 활용한 ‘재능나눔’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포스코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은 급여기부로까지 이어져 2013년 포스코와 출자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1%를 기부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설립했다.

현재까지 연평균 2만여 명이 총 380억 원 상당을 기부했는데 십시일반 모인 기부금은 포스코그룹이 진출한 지역사회에서 자사 철강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 학교, 다리 등 기초시설을 건축하는 ‘포스코 스틸 빌리지(POSCO Steel Village)’ 조성 등에 사용된다. 또한 임직원 기부자들은 매년 두 차례 자신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스틸 빌리지 현장에 방문하여 직접 건축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동남아 첫 일관제철소가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들이 제철소 인근을 찾아 어린 학생들을 위한 일일 영어교실을 진행하는 모습

▲(왼쪽부터) 지난 27일 동남아 첫 일관제철소가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들이 제철소 인근을 찾아 어린 학생들을 위한 일일 영어교실을 진행했다. 인도에서는 물류법인인 POSCO-ISDC 임직원 10명이 26일 디기(Dighi) 지역의 시골마을을 찾아  Z.P. 초등학교 아이들과 교직원들에게 보조 교재와 영양보조식품을 전달했다.

터키 가공센터 POSCO-TNPC 임직원들은 자선 바자회를 열고 교즈레메(터키식 퀘사디아)를 직접 만들어 팔아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불우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과 히로시마 주재 임직원들은 히로시마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지난 26일 터키 가공센터 POSCO-TNPC 임직원들은 자선 바자회를 열고 교즈레메(터키식 퀘사디아)를 직접 만들어 팔아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불우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같은 날 일본에서는 POSCO-Japan 도쿄 주재 임직원은 ‘고향의집’ 양로원을 찾아 시설 환경정화와 어르신 산책 보조를 , 히로시마 주재 임직원들은 히로시마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임직원들이 장가항 시내에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하는 모습과 포항과 광양에서도 제철소 임직원들이 인근 주택가를 찾아 낙후된 골목에 벽화를 그리거나 마을길 담장 도색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지난 27일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임직원들이 장가항 시내에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해외뿐만 아니라 포항과 광양에서도 제철소 임직원들이 인근 주택가를 찾아 낙후된 골목에 벽화를 그리거나 마을길 담장 도색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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