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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네시아 사회적 기업 KPSE.SI 일자리 창출 지원

포스코, 인도네시아 사회적 기업 KPSE.SI 일자리 창출 지원

2015/11/05

 

 

△ “소리없이 커서를 움직입니다.” 인도네시아 사회적기업 KPSE.SI 1기생이 배출되고, 2기생이 신규 채용됐다. 사진은 지난 6월 IT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는 1기생들의 모습.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KPSE.SI 교육 훈련생 1기가 배출되는 한편 2기생 26명이 신규 채용됐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 찔레곤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회사경영을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기업인 KP Social Enterprise Services Indonesia(이하KPSE.SI)를 설립했습니다.

 

KPSE.SI는 포스코 인니 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위치한 찔레곤의 사망라야(Samangraya)·꾸방사리(Kubangsari)·뜨갈라뚜(Tegalratu) 3개 마을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들은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어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일단 선발된 훈련생들은 6개월 간 자원재활용과 배수로 관리 등 제철소 내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 가외 시간과 주말엔 컴퓨터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업무 수행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하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일자리로 옮겨가는 게 일반적입니다.

 

1기 교육 훈련생의 경우, 과반수가 크라카타우포스코 관계사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새로이 선발된 2기생 26명도 KPSE.SI가 제공하는 교육에 참여하며 재취업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KPSE.SI 사례는 포스코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 지역 사회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환경관리 품질을 높이는 일거양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이 매월 자신의 급여 1%를 기부해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 지원 / 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보존·계승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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