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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남양이엔에스, 선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남양이엔에스, 선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16/11/03
– 복지 향상·근무환경 개선·10년째 무교섭 임금위임 등 인정받아

광양제철소 정비 전문 외주파트너사 남양이엔에스(사장 신성갑)가 광양시 선진 노사문화 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1월 1일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과 함께 남양이엔에스는 광양시청에 한 달간 사기(社旗)를 게양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양이엔에스는 광양제철소 전 공장에서 전기·계장·자동화·밸브·통신 정비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기업으로, 고객인 포스코에 신속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철강을 생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정비 전문 외주파트너사 남양이엔에스(사장 신성갑)가 광양시 선진 노사문화 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1월 1일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과 함께 남양이엔에스는 광양시청에 한 달간 사기(社旗)를 게양하는 영예를 안았다.

 

▶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남양이엔에스가 광양시에 선진 노사문화를 확산시킨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신성갑 사장이 11월 1일 정현복 광양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남양이엔에스는 광양시청 건물에 사기(社旗)를 한 달간 게양한다(작은 사진).

 

남양이엔에스는 광양제철소 전 공장에서 전기·계장·자동화·밸브·통신 정비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기업으로, 고객인 포스코에 신속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철강을 생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직원 170여 명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자 10년째 무교섭 임금위임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마음으로 발맞춰 나가고 있다. 회사는 직원 복지 향상을 목표로 소통활동과 전문가 컨설팅을 마련하며 상생의 노사문화로 명품기업 남양이엔에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작업진행실·탈의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직원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포스코 기술교육센터와 지역 교육기관에 위탁해 직원을 육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특히 포스코 공동훈련센터형 일·학습병행제 1기 참여기업인 남양이엔에스는 포스코와 협력해 저근속 직원 10명을 1년간 교육했고, 전국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재양성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경기 불황의 여파로 많은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하지 않거나 인원을 감축하는 추세지만, 남양이엔에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역 대학·마이스터고·고용지원센터 등을 통해 고용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 행사에서는 2010년부터 지역 농가에서 노후 시설물 정비와 환경정화에 힘써온 남양이엔에스 이영광 씨가 사회공헌부문 표창을 받아 임직원의 기쁨을 더했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사진=남양이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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