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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포스코 신입사원, 그들이 알고 싶다 (上)

<최초공개!> 포스코 신입사원, 그들이 알고 싶다 (上)

2021/03/03

포스코의 취업문을 뚫은 사람들은 누굴까? 포스코 뉴스룸은 ‘19년~’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 인원 총 145명, 마침내 드러난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직장 생활 적응기! 그리고, 이들이 각자 간직해 두었던 취업 꿀팁까지. 이들이 생생한 목소리와 경험담을 포스코 뉴스룸이 지금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제철소가 있는 포항, 광양으로 배치받는다. 배치 인원은 양소에 대략 반반. 기술계와 사무직은 비율은 3:1 정도다.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이 대학교 전공을 제법 많이 고려하여 입사 지원했고, 절반가량은 일할 때 전공이 제법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이 입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연봉!(32%) 그다음은 경력/진로(career path) (27%), 근속연수(직업안정성)(22%), 조직문화와 근무지역(각각 8%), 복지혜택(3%) 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근속연수나 근무지역, 복지혜택 보다 ‘경력/진로’를 중요하게 고려했다 것. 또한 아직 신입사원임에도 10명 중 4명은 입사 후 일을 하면서 자신의 분야에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많이 느껴진다고 답하기도 했으며, 50% 이상이 포스코에서 20년 이상~정년 퇴임까지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자신만의 뚜렷한 신념이나 비전을 갖고,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특성을 보여준다 하겠다.

지난 2일(월) 시작된 2021년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공개 채용!(공고 보기) 그 과정을 모두 겪고 취업에 성공한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채용 전형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어려워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1차 면접인 직무역량평가가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짧은 면접 시간에 자신의 역량을 모두 보여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터. 이에, 포스코는 올해부터 ‘AI 영상면접’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 서류심사는 지원서 항목 및 자기소개서를 통한 경험 위주의 평가를 진행하여 지원자분들 중 일부에게만 인적성검사(PAT)와 대면 면접 기회가 주어지지만, AI 영상면접에서는 모든 지원자가 영상을 통해서도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

어쩌면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취업 준비생 시절. 하지만, 만약 돌아간다면 당신은 지금 다니는 회사에 다시 지원하거나, 지금 하는 일을 또다시 선택하겠는가? 포스코 신입사원 중 이 질문에 ‘아니오’라고 응답한 사람은 단 9%. 물론 ‘답변불가!’를 선택한 사람도 있지만, 3명 중 2명은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포스코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본 설문조사에는 앞선 객관식 문항 외에도 수많은 장문형 질문이 있었는데, 바쁜 일과 중에도 성심성의껏 작성해 준 고마운 답변을 모아보았다.

Q. 포스코 합격 소식을 친구들에게 알렸을 때, 가족 또는 주변 지인들이 나에게 했던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써주세요.

A. 나중에 광양, 포항 놀러 갈게 / 엄마 아빠는 이제 소원 없다! / 정년까지 다니겠네 / 어려운 시기에 잘 취업했다. / 금의환향하였구나! / 포스코? 아 포철~ 좋은 회사지.

Q. 나는 ( ) 때, 포스코 직원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A. 명함 내밀 때 / 명절 / 월급 받을 때 / 복지카드 쓸 때 /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실 때 / 서울 출장 가서 포스코센터로 출근할 때 / 자나…깨나… / 창립기념일 / 애국가 영상 중 포스코 쇳물이 나오는 장면을 볼 때 / 포스코가 좋은 일로 뉴스에 나올 때 / 코로나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회사가 직원을 아껴줄 / 경제 위기 / 포스코의 사회 공헌 활동을 목격할 / 길 가다 물건에 포스코 상표나 포장이 붙어있을 때 / 내가 조금이라도 일조한 일이 대외적으로 홍보되는 기술력에 포함될 때

Q. 입사 전과 후 회사 이미지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강인한 무뚝뚝한 분위기의 이미지에서 인간적인 이미지

군대 문화나 보고서 문화가 가득할 줄 알았는데 합리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50년이나 된 회사라서 발전이 더 이상 없을 줄 알았는데, 매사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역동적인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조직 문화인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유연하고 협력 지향적인 조직 문화인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Q. 이건 비밀인데… 당신만의 포스코 취뽀 꿀팁을 알려주세요!

A. (특이한 자기소개), 아저씨 개그 / ‘정답’보다는 ‘정직(솔직함)’으로 승부하자 / 1차 면접에서 합불의 80%가 결정! / PAT, 면접 쉬는 시간 등 매사에 긍정+어필 / 너무 튀지 않고, 조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을 면접 때 보여주세요! / 면접관 앞에서 외운 것 말고 평소 자신의 생각을 말로 할 수 있는 것. / 비욘드 봉사단 경험 / 안전이 제일!, PAT는 시대** 출판사, 포스코 뉴스룸 1개년 읽고 면접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 자소서에 혁신의 용광로 및 제철소 견학 등 포스코 입사를 위해 했던 경험을 녹여서 씀 / 정말 꿀팁인데, 동기들 모두 성격이 비슷합니다. / 포스코의 인재상. 실천, 배려, 창의 / 철강산업 공부와 지방 근무 자신감 / 철강업계와 관련된 시사 뉴스 보기 포스코가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보고, 안전 또는 전공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

Q. 포스코 ’21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 중인 미래의 후배 사원들에게 남길 말이 있다면?

A. 냉정하게 판단해봐도 좋은 회사에요. 추천합니다. / 대기업 중에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공유하는 곳은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다시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직장 생활을 해나가는 그 출발점에서 많은 힘과 격려를 얻기 때문입니다. 직장 생활을 길고 즐겁게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포스코는 정말 좋은 회사가 될 것입니다. / 문과생 화이팅입니다! / 서울 갈 생각은 버리고 오세요, 그리고 광양은 예상외로 좋습니다. 저는 광양 vs. 포항 하면 광양! / 시대의 변화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업이 상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하거나 채용을 축소하고 있어 취업하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본인만의 강점(무기)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어떤 산업 군의 어떤 직무를 타겟팅 해야 할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어필하는 것들로는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더욱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 예비 스머프들 환영한다! / 우리 회사 좋아요~~ ㅎㅎ 포항, 광양도 인생에서 한 번쯤은 살아볼 만한 도시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원해 주세요! / 워라벨과 커리어패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회사입니다 꼭 지원해보세요! / 개인의 가치관이나 원하는 생활에 지방 근무가 잘 맞을지 생각해 보고 지원해야 할 거 같습니다. / 본인의 말투로 말하세요. 멋있는 가치관을 보여주세요. 본인이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자랑하지 마세요. 얼마나 잘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인지 보여주세요. 다른 면접자들보다 10배는 더 기억하실 겁니다.

Q. 내가 포스코에 다시 지원하는 이유는 ( ) 때문이다.

A. 제철보국 / 회사에 대한 자부심 / 훌륭한 동기와 선배님 / 직업 안정성, 연봉 / 협력하는 조직문화가 좋기 / 일이 재미있기 / 최종 합격이 여기뿐이었기


‘포스코 신입사원, 그들이 알고 싶다’ 다음 편~! “당신의 입사 1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팀 회식이 열렸습니다. 스테이크에 와인을 마시고 싶은 당신. 하지만 부장님은 마침 비가 오니 파전에 막걸리를 마시자고 합니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뭐라고 답했을까? 포스코 신입사원 절반 이상이 입사 전 포스코 소식을 가장 많이 접했다고 답한 포스코뉴스룸과 포스코TV가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의 회사 생활과 속마음을 한번 들여다보았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답변이 궁금하다면, ‘포스코 신입사원, 그들이 알고 싶다’ 下편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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