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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상반기 주니어공학교실 성료··· 미래 공학기술 꿈나무 양성

포스코, 상반기 주니어공학교실 성료··· 미래 공학기술 꿈나무 양성

2016/07/01

포스코가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포항과 광양, 서울과 인천 송도 지역에서 개최한 ‘2016 상반기 주니어공학교실’이 성황리에 끝났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포항 지역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첫 실시했다. 지난해부터는 광양과 서울은 물론 인천 송도 지역까지 대상 학교를 확대하며 미래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 포스코가 대한민국 공학기술 진흥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주니어공학교실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 직원이 서울면북초등학교에서 주니어공학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가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포항과 광양, 서울과 인천 송도 지역에서 개최한 ‘2016 상반기 주니어공학교실’이 성황리에 끝났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포항 지역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첫 실시했다. 지난해부터는 광양과 서울은 물론 인천 송도 지역까지 대상 학교를 확대하며 미래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지역 사회공헌 및 기업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올해 주니어공학교실은 4개 지역 13개교 83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포스코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포항에서 제철소 인근 지역의 인덕·대해·송림·대도초등학교 등 8개교 377명, 광양지역에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중마·광양제철 초등학교 2개교 121명, 서울 및 인천 송도지역에서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해송·면북·청파초등학교 등 3개교 329명을 대상으로 각각 주니어공학교실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학교실에는 제철소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소 연구원 등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공학 기술과 과학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주니어공학교실은 △자동차 만들기 △압전소자를 이용한 악기 만들기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사일로 개폐장치 만들기 등 세 가지 기술테마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제별로 실험 키트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사전에 제작한 철강공정과 과학원리에 관한 애니메이션도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됐다.

 

한편 하반기 포스코 주니어공학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주성 manha@po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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