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 여러분의 자동차, ‘POSCO 자동차강판’ 아닌가요?

[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 여러분의 자동차, ‘POSCO 자동차강판’ 아닌가요?

2014/06/02

 

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 여러분의 자동차, 확인해보세요 'POSCO 자통차강판' 아닌가요? POSCO

 

포스코의 마케팅을 속속들이 만나보고 있는 Hello, 포스코 블로그의 ‘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

오늘은 현대인의 필수품인 ‘자동차’와 관련된 포스코 마케팅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자동차강판으로 전세계를 무한질주하는 포스코 마케팅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

 

현대인의 필수품 ‘자동차’에는 철이 필수!

1886년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 Motorwagen)’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130여 년이 지난 지금, 현대인에게 최고의 장난감이자, 최고의 생필품인 동시에 사치품이 된 자동차!

자동차에 ‘철’은 필수! 차 한 대에 들어가는 ‘철’은 얼마일까? 

자동차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소재가 바로 ‘철’인데요~ 자동차 1대에 소요되는 ‘철’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자동차의 옆모습.

자동차 1대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철의 양은 약 900kg 입니다! 상당히 많은 양이죠?

부품 수로만 따져본다면 2만여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자동차 차체의 기본 구조에서부터 엔진 모터, 타이어 휠 등 주요 부품 제작에 이르기까지~ 자동차강판이 널리 사용되고 있답니다.

휠, 도어, 범퍼… 자동차 파트별로 요구되는 특성에 맞춘 자동차강판

자동차의 구조는 크케 사람 또는 화물을 수용하는 차체(BIW, Body In White)와 주행에 필요한 장치를 구비한 섀시(Chassis)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자동차에 쓰이는 강판은 외부 하중에 얼마나 견디는지를 나타내는 강도(强度)와 어떠한 금속적인 특징을 가지는지 등에 따라 종류를 구분되며, 각각의 자동차 파트별로 요구되는 특성에 맞는 자동차강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외관 구성 부품 루프Roof 후드Hood 범퍼Bumper 도어Door 측면 판넬Side Outer Panel 트렁크Trunk

예를 들어, 자동차의 후드나 도어 부분은 효과적인 가공 작업을 위해 소재에 연성(軟性)이 필요하지만, 외부 충격을 잘 견딜 수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강도도 확보돼야 합니다.

또, 도금 등 외부 표면 품질까지도 우수해야 하는데요. 이 같은 요구 특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해당 부분들에는 340MPa(메가 파스칼)급 BH(Bake Hardenable)강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톱 15’ 자동차사에 소재 공급! 세계를 무한 질주하는 포스코

포스코는 국내 현대차그룹, 한국GM, 쌍용, 르노삼성뿐만 아니라 혼다, 스즈키, 도요타 등 일본계 자동차사와 폭스바겐, 르노닛산, FIAT, Ford, 푸조시트로엥 등 Global Top 15 자동차사향으로 자동차강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과 차체의 모습(좌) 타이어의 단면 모습(우)

자동차강판 공급을 위해서는 자동차사별로 엄격한 품질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포스코는 고객의 니즈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솔루션 제공, 고객 밀착형 계약관리 등을 통해서 고객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포스코는 ‘글로벌 Top 자동차 소재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답니다~:D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제품 공급을 통해 해외를 누비는 포스코

 

중국 일본 미국 멕시코 유럽등 인정 받는 POSCO

 

일본에서 호평 받는 포스코

일본 자동차 시장의 경우 자국 철강 소재를 선호하는 보수적인 분위기로 시장 개척이 쉽지 않았는데요. 1990년대 초 포스코는 일본계 자동차사향 판매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까다로운 고객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객사를 밀착 케어하고 자동차 소재 품질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신뢰를 형성했죠. 그 결과 포스코는 일본계 자동차사의 일본 공장을 포함해 중국, 태국, 인도 등 세계 현지 공장향으로 소재를 판매하게 됐습니다.

포스코, 만리장성을 넘다!

중국은 2013년 기준으로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연간 2,0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입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평균성장률을 3.6%로 전망한 것에 비해 중국 자동차 시장은 2012년 이후 6.5%의 평균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러한 유망한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포스코는 주요 생산거점에 가공 센터를 건설했으며, 도금재 수요 확대에 대응해 광동CGL을 가동했습니다. 또한 솔루션마케팅의 기반으로 2011년 테크니컬 서비스센터를 설립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나가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포스코의 활약!

포스코는 제품 경쟁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독일 완성차사의 제품기준을 만족시키며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우선 폭스바겐 독일 공장에 트라이얼(Trial) 소재를 공급 중이며, 올해 말 이후 본격 양산 공급할 예정인데요. 이는 기술과 품질 모두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우기로 유명한 독일 자동차사향으로 판매를 이뤄낸 쾌거이며, 글로벌 철강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포스코는 또한 르노닛산, 피아트, BMW 등에 지속적인 소재 공급을 하며 프리미엄 시장 내 우월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미국 등 미주를 누비는 포스코

포스코는 멕시코를 거점화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 포스코 소재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현재 포스코멕시코는 멕시코 내 자동차사들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멕시코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70%는 미주 자동차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포스코는 멕시코 자동차 시장에서 공급 소재를 차별화함으로써 자동차사의 원가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답니다.

 

‘가벼우면서도 강하다’ 포스코의 트렌드 맞춤 자동차강판!

POSCO 자동차 강판 가공신기술 자통차의 모습과 분리되어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권오준 회장은 취임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자동차강판을 예로 들며 마케팅과 기술의 조화를 이야기했는데요.

“차량 경량화를 위해서는 고강도화가 필요하나, 강도를 높이면 자동차사 가공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재뿐만 아니라 성형 및 용접 기술을 고객사에 함께 제공하는 등 고객이 고민하는 것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솔루션 마케팅이 중요하다.”

라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솔루션마케팅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요즘의 자동차 시장 트렌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요. 최근, 자동차 연비 향상을 위해 차량은 경량화하고 자동차 안전에 대한 규제는 강화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양제철소 가공공장에서 작업 중인 로봇
▲ 광양제철소 가공공장에서 작업 중인 로봇

이러한 자동차사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포스코는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 등 월드프리미엄 제품 기술 개발 및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AHSS는 일반 자동차강판 대비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아 자동차 외판재뿐만 아니라 차랑 도어 바디 하단에 장착돼 외부로부터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사이드 실(Side Sill)과 같은 자동차 구조부재 제작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자동차 충돌 규제 및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유럽, 미주 자동차사를 필두로 아시아 자동차사에 이르기까지 AHSS 사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포스코는 자동차사별 맞춤형 기술 솔루션 제공을 통해 AHSS 시장점유율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D

포스코는 글로벌 자동차 소재 No.1을 목표로 자동차강판 기술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대륙을 누비는 자동차가 포스코 ‘철’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달리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하지 않으신가요?
기술과 품질로 포스코 자동차강판이 글로벌 리더가 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D

관련 글 보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