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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리튬 관련 부정 보도에 전현직 임직원 ‘적극 대응’ 한 목소리

2018/04/04

┃당당하게 대응..반드시 성공시키자  
┃음해하는 제보자 강력한 법적 대응 요청

최근 한 방송사에서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리튬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보도를 하자 포스코 전현직 임직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해당 방송사는 시사 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코의 리튬사업이 정권의 필요에 의해서 추진됐고, 대규모 투자를 했으나 성과는 전무하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내 파문이 일었다.

이에 포스코 내 리튬 사업 추진 부서 직원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리튬사업은 염수를 원료로 한 기술개발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것이고 아직 염수 확보를 위한 대형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재 재활용 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공장을 정상 가동하고 있고, 염수 뿐만 아니라 리튬 광석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도 상용화 직전 단계에 있다고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포스코 사내 게시판에는 부정 보도에 대해 반발하는 댓글들이 올라와 있다. 실제 아르헨티나 고지대 염호를 방문한 적이 있다는 마케팅부서 한 직원은 “리튬의 국내 최초 생산이라는 과업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을 직원들의 노력이 쉽게 왜곡되는 데 분노를 느끼며 정정 보도와 법적대응을 촉구한다”고 했으며, 구매 부서 한 직원은 “포스코 위상을 저급한 비리기업으로 만들고 회사에 위해를 가한 사람들에 대해 법적 처벌이 주어져야 하고, 국민들이 제대로 된 진실을 알게 해야 한다”는 등 정정 보도와 함께 법적 대응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회사를 퇴직한 전직 임직원들은 이메일을 통해 포스코의 신사업 추진을 격려했다. ㅎ씨는 “합심 노력해서 회사를 굳건히 지키자”는 메일을 보내왔고, 또 다른 ㅎ씨는 “당당하게 대응하라”고 했다. ㄱ씨는 “새로운 소재개발이 10년 이상 걸린다는 것을 잘 안다. 일관성 있게 추진해 리튬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자”라고 했다.

포스코는 부정기사 보도에 대해 우려하는 사내외 목소리가 높아지자 해당 방송사에 정정 보도를 요청하는 한편 언론중재위원회에도 제소했으며, 회사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출연자를 추가 형사고발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 리튬 직접 추출 기술 개발에 나선 이래 ’17년 2월 광양 리튬추출 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탄산리튬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엔 수산화리튬 생산도 시작해 리튬이차전지에 필수로 사용되는 리튬 생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난 미래비전 선포식에서는 리튬 등 신사업을 집중 육성해 철강 사업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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