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지원·솔루션베네핏셰어링 등 추진공로로
– 포항제철소 김영식 씨 유공자 표창··· 공급사 KC코트렐도 최우수 협력기업에
포스코와 협력 중소기업인 KC코트렐(대표 서동영)이
각각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과 최우수 협력기업상을 수상, 동반성장 최고 기업임을
입증했다.
12월 16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5주년 기념식에서 포스코는 △중소기업의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도입 △솔루션 베네핏셰어링(BS; Benefit Sharing)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온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 기업에 주어지는 유공자 포상은 포항제철소
압연설비그룹 김영식 씨가 받았다. 그는 제철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설비장치 개발과
틈새시장 발굴 등에 노력을 기울여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포스코 공급사인 KC코트렐도 포스코와 함께
2차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해외 동반진출을 추진한 공로로 최우수 협력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에는 대기업의 1차 협력사 중 2·3차
협력사와 경영혁신·기술개발·판로개척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총 6개사가 선정됐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공급사뿐 아니라 고객사, 외주파트너사,
창조경제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해 미거래 기업으로도 동반성장 활동 범위를 지속 확대함으로써
산업계 전반에 동반성장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포상 외에도 대한민국 동반성장
활동 보고와 동반성장 백서 발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구매기획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