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욘드 8기의 열정 가득한 드림 프로젝트를 공개합니다!
비욘더들의 가슴 깊숙한 곳에 뜨거운 열정을 심어준 발대식이 끝난 2주 후인 7월 14일 저녁, 푹푹 찌는 열대야를 뚫고 비욘더들이 하나 둘 씩 서울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해비타트 춘천지부 건축현장으로 출발하여 15일부터 18일까지 집짓기 봉사활동과 19일 모금활동으로 4박 5일동안 열정을 불태웠는데요! 🙂
발대식의 식지 않은 열기와 함께 시작된 드림 프로젝트! 패기충만한 비욘드 3기 단원들이 30도의 뜨거운 태양에 맞서 진행되었던 4박 5일간의 여정~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현장 속으로!
발대식에서 느껴졌던 서먹서먹함은 어디로? 😀
건축현장에 모여 10개의 조를 이루니 서먹함은 사라지고, 표정에 열정과 씩씩함만 보였습니다. 현장봉사를 이끌어 주신 건축리더분들과 함께 한 봉사활동의 현장, 살짝 공개합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흘 동안 한가지 작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틀씩 돌아가면서 여러 가지 건축 작업들을 번갈아 경험해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는데요. 건축자재 운반, 정리부터 트러스(지붕) 작업, 벽체 제작, 안전망 설치 등을 여러 작업들이 이뤄졌습니다~
가장 기초적이면서 동시에 매우 중요한 작업인 벽체 제작 작업에서는, 벽체의 크기가 맞지 않거나 조금의 틈이 생기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비욘더 모두가 초인적인 집중력을 한껏~ 발휘했죠!
또, 지붕 모양의 벽체인 ‘트러스’를 건축물의 맨 위로 올려서 간격을 맞추고, 안전하게 고정하는 작업도 진행했는데요. 지붕이 완성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틀을 갖춰가는 모습을 본 비욘더들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절로 흘러나왔죠~:D
그들의 뜨거운 열정, 웬만해선 말릴 수 없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30도의 현장에서 처음해보는 작업이지만 비욘드 단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즐기며 작업에 임했는데요. 작업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이용해 못박기 게임 등을 하며 단합심을 다졌죠!
참, 비욘드 단원들의 단합심을 한층 더 강하게 다져준 초특급 아이템! 냉장고 바지패션도 한 번 보시겠어요~? 😀
특히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포스코 이영훈 부사장님의 깜짝 방문도 있었습니다. 구슬땀 흘리는 비욘드 단원들의 모습에 감동하셔서 치킨과 팥빙수까지 쏘셨죠! 부사장님도 팔을 걷어부치고 구슬땀을 흘리며 건축봉사 활동에 참여하셨는데요. 이러한 모습은 비욘드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답니다.
또, 일과가 끝난 후에는 취업과 진로에 대한 조언까지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부사장님 말씀처럼 서로 존중하는 1년간의 봉사활동으로 글로벌 나눔 인재로 거듭나겠습니다~ 포스코 비욘드 파이팅! 짝짝짝!
우여곡절 끝에 4일간의 건축봉사를 마치고 현장을 돌아보니, 첫날 건축현장에 발을 내디뎠을 때랑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하지만! 비욘드 8기의 활동은 이게 끝이 아니죠!
비욘드의 다음 프로젝트로 “플래시몹과 모금활동”이 있었는데요. 신명나는 플래시몹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100명의 비욘더, ‘플래시몹’으로 하나 되다!
고된 건축봉사를 통해 비욘드 단원들의 열정 온도는 오히려 더 뜨거워졌습니다!
여기저기 근육통에 쑤시는 몸으로도 신명나게 플래시몹 연습을 진행했는데요. 처음에는 개개인마다 너무 다른 춤을 선보였지만^^;;;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한 결과, 100명의 동작이 하루가 다르게 맞아가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드디어 D-Day인 플래시몹 당일!
조금은 긴장된 모습으로 비욘더들이 첫 번째 플래시몹 장소인 남산에 도착했습니다. 서로 간단하게 긴장을 푼 비욘더들은 12시 정각에 흘러나오기 시작한 음악에 맞춰 하나가 되었습니다.
자, 플래시몹을 시작합니다!
플래시몹을 시작할 때 예상치 못한 분수가 뿜어져 나와 비욘더들이 놀래기도 했지만, 이내 침착해진 단원들은 준비한대로 플래시몹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100명이 하나된 모습에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많은 분들이 비욘더에게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었답니다! 비욘더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죠!
이제 모금활동을 위해 멋지게 다음 장소로 출~발!
비욘드 단원들은 총 10개 조로 나뉘어 신촌, 명동, 광화문, 이태원, 인사동 등 서울의 명소들에서 모금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시민분들이 과연 호응을 해줄까 걱정이 앞서기도 했지만, 오히려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덕분에 기운을 낼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활동들 덕분에 사람들이 해비타트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었다는 사실도 참 감격스러웠고요!
모금활동을 끝낸 비욘드 8기는 두 번째 플래시몹 활동을 위해 포스코센터로 향했습니다. 이제 4박 5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다음 활동까지 잠시 이별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마지막까지 더욱 최선을 다한 우리 비욘드!
일주일이란 짧은 기간 동안 가족처럼, 친구처럼 동고동락하며 참 많이 가까워졌는데요.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새긴 이들의 표정을 보니 절로 힘이 나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세상에 더 큰 희망과 열정을 전달할 포스코 비욘드 봉사단 8기의 다음 이야기도 Hello, 포스코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세요! 비욘드 8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