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우스를 지으며 화재피해가정에게 튼튼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던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겨울을 맞이해서 자신의 특기를 살린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했다고 하는데요.
어린이교실 지원 활동 부터 소외계층 교육 봉사까지! 100명의 단원들이 10개의 조로 나눠, 각 팀별로 다양한 봉사를 펼쳤습니다. 개성 넘치는 봉사현장을 지금 바로 확인해볼까요?
비욘드, 자신만의 능력으로 의미 있는 봉사를 신천하다!
지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스틸하우스를 지었던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겨울철을 맞은 비욘드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 있는 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비욘드에는 100명의 단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10개의 역할팀이 있는데요. 비욘드 단원들은 각 역할팀의 능력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여 나눔을 실천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비욘드의 활동 히스토리를 책임지는 홍보팀은 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 봉사를 했고요. 활동 책자부터 단체 티셔츠 디자인까지! 비욘드의 꽃 디자인팀은 복지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가면 무도회 만들기’ 봉사를 실천했습니다. 비욘드의 활력소, 레크레이션팀은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통통 체육대회’를 기획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왔습니다.
그 밖에도 조장팀, 부조장팀, 문화공연팀, SNS팀, 영상팀, 지역전문가팀, 안전관리팀으로 이루어진 비욘드의 10개 팀이 각 팀의 특성에 맞게 기획하고 진행한 역할팀 봉사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단계에 단원들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후문이 들렸는데요! 10개 팀들의 봉사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시죠? 각 팀들의 땀과 열정이 섞여 만들어진 역할팀 봉사! 그 현장을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력이 통통, 레크레이션팀의 ‘통통 체육대회 봉사’
아기자기한 어린이 교실에 레크레이션팀이 떴습니다! 바로 11월 5일 서울시립대학교 자주터 해피아트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레크레이션팀의 어린이 ‘통통 체육대회’ 봉사인데요. 체육대회 이름처럼 활발한 아이들과 레크팀의 콜라보로 끼와 매력을 마구 발산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체육대회는 피구와 보물찾기, 단체줄넘기, 도전 골든벨과 색연필과 종이를 이용해 자유롭게 꾸며보는 ‘내가 꿈꾸는 좋은 세상’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는데요. 레크레이션팀은 이를 위해 예정된 봉사시간보다 2시간 먼저 모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역할분담을 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레크레이션팀은 봉사를 넘어 진심으로 아이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은 단원들을 어색해했지만 한바탕 명랑 운동회를 하고 난 후에는 ‘쌤~’이라고 부르며 등에 업히는 등의 장난칠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하네요.
레크레이션팀은 아이들 한 명, 한 명 빠짐없이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며 아이들의 동심과 천진난만함에 함께하는 6시간 동안 내내 웃고 즐거워하였습니다.
봉사 후 단원들은 순수한 아이들이 더욱 감동이었다며 모두의 가슴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 입을 모아 답했습니다. 단원들도, 아이들도 따뜻해지는 레크레이션팀의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따뜻함을 찍어드립니다! 홍보팀의 ‘장수사진 촬영봉사’
지난달 22일에는 홍보팀의 촬영 봉사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장소는 중구에 위치한 남산 실버 복지센터였는데요. 홍보팀의 특기를 살려 어르신 10분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봉사활동은 홍보팀이 각각 분장조, 촬영조, 보정조와 보조조로 나뉘어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꼼꼼하게 준비한 대로 촬영과 보정 작업뿐만 아니라 직접 고른 화장품으로 어르신을 꾸며드리고 액자에 한 장, 한 장 담아 눈을 맞춰가며 장수사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봉사는 ‘바라봄 사진관’의 나종민 작가님과 함께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홍보팀은 작가님과 함께 촬영과 보정을 진행하며 사진촬영에 대한 더 심화된 교육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며 함께 뜻깊은 봉사에 마음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나종민 작가님은 봉사가 끝난 후에도 자신의 SNS에 ‘비록 처음 하는 촬영과 서툰 보정 솜씨였지만,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열정은 충분히 멋지네요.’라고 글을 올리며 홍보팀의 봉사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카메라 앞이 어색한 어르신들을 위해 홍보팀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짓고 두 팔을 벌려가며 분위기를 띄웠는데요. 덕분에 촬영장은 매우 화기애애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처음엔 홍보팀 단원들을 조금 낯설어하셨지만, 촬영 후 헤어질 때는 따뜻하게 인사해주셨는데요. 어르신들을 통해 단원들 역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함께 나눔해요~ 영상팀의 ‘모금 캠페인 영상 제작 봉사’
비욘드의 활동 모습을 멋진 영상으로 남겨주는 영상팀! 팀의 특성상 취지에 맞는 봉사활동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팀원 모두가 나눔에 대한 열정으로 가지고 열심히 조사해본 결과, 영상팀에게 딱 맞는 봉사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10월 29일, 삼성 소리샘 복지관에서 있었던 봉사인데요. ‘영상편집 봉사자’ 모집에 지원하여 모금 캠페인 영상 제작을 돕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봉사는 좋은 질과 양의 영상을 위해 기획팀, 전반 편집 팀, 후반 작업 팀의 총 3팀으로 나누어 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장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 캠페인 영상인 만큼 단원들 모두 모금을 시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더욱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3팀 중 기획팀에 속한 4명은 기관 내 기획 회의와 스토리 회의로 나눠서 이야기 콘티 제작을 맡았고, 전반 편집 팀의 3명은 콘티 중심으로 영상 분류와 함께 편집을 하여 전체적인 영상 이야기 틀을 만드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후반 작업팀은 영상 자막과 배경음악 등 영상의 효과를 주는 마무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영상 촬영과 제작이라는 재능을 살려 특별한 재능 나눔을 실천한 영상팀의 봉사 현장이었습니다!
비욘드의 보이지 않는 손, 부조장팀의 ‘농촌활동 봉사’
9월 24일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조장팀 단원들의 봉사가 이뤄졌습니다! 부조장팀이 농촌봉사활동을 기획한 이유를 들으시면 “괜히 부조장팀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100명의 단원들 사이에서 부조장팀의 역할은 조의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나가는 일입니다. 이런 역할에 따라 부조장팀은 서울 도심 속에 살고 있지만, 변두리의 농촌에서 고생하시는 농가 주민분들의 일손을 돕는 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견하죠?
봉사활동은 단원 10명이 5명씩 2조로 나눠 각자 다른 농원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먼저, 한양농원으로 향한 단원들은 농원 외부에 올라온 잡초를 뽑아내고, 내부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허브 제거작업을 하였습니다.
경래농원에 투입된 다른 단원들은 거름에 쓰일 스티로폼을 잘게 자르고 무거운 철조물을 나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봉사 중간중간에 농원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드리며 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봉사가 끝난 후 어르신들이 깎아주시는 사과와 칭찬에 비닐하우스안의 단원들과 어르신들 모두 웃음으로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음만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온 부조장팀이었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SNS팀의 ‘위생제품 제작 봉사’
지난달 29일 SNS 팀의 색다른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SNS팀은 경기도 수원시 화성동에 위치한 두란노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을 가졌는데요.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을 위해 위생용품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국민들은 대체적으로 보건과 위생에 있어 취약한데요. 이들에게 전해 줄 천연비누와 왁스타블렛(석고 방향제)를 직접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SNS팀 특성에 맞게 기획된 글로벌한 봉사! 단원들은 ‘봉사’가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SNS팀은 간단한 생필품 제작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을 알리고자 이번 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준비물은 센터에서 재고 중인 천연재료들을 구입하여 물품 제작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성스레 물품을 만드는 단원들의 모습을 보신 센터장님은 매우 흡족해하시며 ‘비누에서 선물 받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보인다’는 덕담을 건네며 단원들을 응원해주셨습니다.
간단한 생필품을 제작하는 것만으로도 이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나눔이 될 수 있다! 봉사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눔을 알리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낸 SNS팀이었습니다!
꿈나무들에게 날개를, 문화공연팀의 ‘다문화 가정 보육봉사’
10월 22일 서울 성북구 월곡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문화공연팀의 다문화 가정 보육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문화공연팀의 단원들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샌드위치 만들기 시간’, 아이들에게 준비한 ‘아기돼지 삼형제’ 구연동화 읽어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기돼지 삼형제’를 미리 연습해 연극 공연으로 보여주기도 했다는데요! 끼가 넘치는 문화공연팀답게 볼거리가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문화공연팀은 지원이 적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기획한 프로그램들을 위해 봉사 시작 3시간 전에 모여 재료 준비부터 리허설까지 꼼꼼히 준비했다고 해요. 먼저 아이들과 친밀감을 쌓기 위하여 위험한 재료나 도구가 필요하지 않은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만든 샌드위치를 함께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후 문화공연팀 단원들은 직접 배역을 맡아 앞서 읽어준 구연동화를 연극으로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극 공연은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한 시간이었고요. 공연 뒤에는 연극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전래동화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은 역시나 흥겹게! 문화공연팀이 지난여름 스틸하우스 헌정식을 위해 준비했던 ‘써니’ 공연을 펼치며 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역시 흥 많고 정 많은 문화공연팀의 즐거운 봉사 현장이었습니다.
지역전문가팀의 ‘장애인 체육활동 보조선생님 봉사’
10월 29일 구로구 구로 조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지역전문가팀의 장애인 체육대회 보조 역할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전문가팀은 팀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를 기획하였는데요.
봉사는 부스에 배정되어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는 행사 진행팀과 부스 밖에서 장애인분들의 에스코트를 맡은 안내요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진행된 장애인 체육대회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하는 의미로 진행되었습니다. 단원들은 체육대회 시작 전 준비, 게임 진행에 필요한 물품관리, 게임도구 준비, 청소 및 뒷정리 등 체육대회 때 필요한 전반적인 일을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지역전문가팀은 장애인의 건강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 조성을 바라며 이 봉사를 기획하였다고 하는데요! 봉사를 통해 편견을 넘어서는 경험까지 남긴 값진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봉사시간이 끝난 후에도 의자 정리와 바닥 정리를 함께 하며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지역전문가팀의 나눔 실천은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래를 밝혀드립니다! 디자인팀의 ‘아동 보육 봉사’
디자인팀은 이틀에 나누어 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11월 4일과 11월 11일,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자인팀의 알록달록 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4일 봉사에서는 체육 활동 시간을 함께하며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11일에는 디자인팀이 기획한 미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두번에 걸친 기획과 봉사, 디자인팀의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4일 봉사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친밀감을 쌓고 피구 등의 체육 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자인팀 단원들의 마음이 느껴졌는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는 아이들에게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 11일 봉사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시청, 가면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의 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쑥쑥 키워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가면 만들기 시간에는 모방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가면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 증진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고 합니다.
디자인팀의 봉사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된 만큼 애틋함도 깊어졌는데요. 봉사가 끝난 후 헤어짐의 시간도 길었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디자인팀의 봉사였습니다!
안전관리팀 ‘장애인 댄스 페스티벌 봉사활동’
비욘드의 안전을 책임져왔던 안전관리팀! 이번에는 장애인 축제에 참여해 확실하게 안전 임무를 수행하고 왔습니다. 안전관리팀이 참여한 활동은 10월 29일에 열렸던 하상장애인 복지관과 함께한 페스티벌인데요. 안전관리팀은 클럽 mass에서 진행된 성인 발달 장애인을 위한 댄스 페스티벌에서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활동적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축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참가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단원들은 축제 분위기에 맞춰 참가자들과 함께 분위기를 띄우다가도 곳곳을 예의주시하며 축제의 안전을 든든하게 책임졌다고 합니다.
안전관리팀의 특기를 제대로 살린 이번 봉사에서 단원들과 참가자와의 끈끈한 정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조하는 중요한 역할과 더불어 그들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되돌아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에 정현우 단원은 “우리 못지않은 장애인 참가자의 춤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알게 되었다”며 “그동안 복지관 혹은 사랑의 집에서만 보았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봉사자의 신분으로 참여한 단원들과 장애인 참가자들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였습니다.
조장침의 ‘소외계층 교육봉사’
10월 22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자그마한 교회에서 조장팀의 봉사가 이뤄졌습니다! 조장팀의 단원들은 교회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주머니와 천연제습기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봉사를 진행하는 조장팀 단원들의 멋진 리더십이 빛난 시간이었습니다!
나눔 주머니 제작 봉사는 얇은 천과 끈 그리고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깔끔히 제작한 후, 직접 구입한 칫솔과 치약, 과자 등의 간단한 생필품을 주머니 안에 넣어 전달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천연 제습기 제작 봉사는 학생들과 일회용 컵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컵을 헝겊으로 덮어 끈으로 묶은 후, 기호에 맞게 컵 주변에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용적이라 몇몇 학생들은 남는 재료로 여러 개를 만들어가기도 했다는데요.
작지만 진심을 담아 참된 나눔을 실천한 조장팀!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쌀쌀한 겨울을 지내는 이웃과의 온도를 한층 따스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습니다.
비욘드 10팀의 봉사활동 잘 보셨나요? ‘이 팀에 이런 매력이!’ 할 정도로 각 팀의 매력과 특기가 돋보이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영상, 홍보, SNS 등 팀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직접 계획한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하지만 봉사를 한 후 비욘드 단원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봉사활동을 통해 베푼 것보다 배운 것이 더 많다!’라는 것. 10개의 팀 모두 빠짐없이 특기를 살린 봉사활동과 진지하게 참여하는 자세에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참 의미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여전히 따뜻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의 역할팀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온 비욘드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계속될 다재다능한 비욘더들의 봉사활동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