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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경협의회, ‘POSCO the Great’ 실현 앞장 다짐

포스코 노경협의회, ‘POSCO the Great’ 실현 앞장 다짐

2016/01/12
– 인천 송도 글로벌R&D센터서 노사합동 워크숍 개최
–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한 ‘스마트 M&S’ 추진키로

포스코 노경협의회가 1월 10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노사합동 워크숍을 열고 2016년 노경협의회 사업계획과 안전 SSS 활동 방안, 경영위기 극복 등 노사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 포스코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등이 1월 12일 인천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2016년 노사합동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우 근로자위원 대표는 "어느 때보다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만큼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회사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경협의회는 지난 한 해 추진해 온 포스코의 자기 주도형 안전활동인 안전 SSS 활동에 관한 토론을 열고 올해 ‘스마트 M&S(Machine & Safety)’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스마트 M&S는 기존의 설비 강건화활동인 My M&S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개념을 접목한 것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My M&S를 한층 발전시킨 활동이다.

 

참석자들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기존의 안전 SSS 활동을 스마트 M&S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근로자위원들은 스마트 M&S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개진하겠다는 뜻을 전하는 한편, 형식적이고 중복되는 부분이 많으며 평가 위주로 짜여져 실효성이 낮은 안전제도나 행정절차는 과감히 정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워크숍 참석자들은 노사합동 토론회를 열고 본원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노경협의회는 낭비요인 개선 등 본원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과 더불어 안전·조직문화 개선활동을 전개해 전 직원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회사,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경영연구원 허진석 박사가 2016년 국내외 경제현황을 설명했으며, 한양대 유규창 교수는 최근의 HR정책 경향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참석자들은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 올라 전 직원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했다.

 

조우현woohyun@posco.com

<자료·사진=노경협의회, 노무외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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