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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나서

포스코,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나서

2017/06/30
– 최근 두 달간 벤텔러社, 발레오社, 포레시아社, 마그나社 연이어 초청

포스코가 6월 26일부터 이틀 간 전 세계 321개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인 마그나(MAGNA)社를 초청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그나社의 프랭크 크로그날(Frank Crognale) 부사장은 ‘물량, 품질, 납기 등을 포함한 토탈 비즈니스(Total Business) 측면에서 포스코가 보여준 활동들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포스코가 6월 26일부터 이틀 간 전 세계 321개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인 마그나(MAGNA)社를 초청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포스코가 6월 26일 포스코센터에서 자동차부품사인 마그나社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마그나社의 프랭크 크로그날(Frank Crognale) 부사장은 ‘물량, 품질, 납기 등을 포함한 토탈 비즈니스(Total Business) 측면에서 포스코가 보여준 활동들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현재 포스코는 마그나社가 유럽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강도강을 활용한 차세대 플랫폼 프로젝트’에 참여해 차체, 샤시 등 각종 부품에 적합한 강종을 제안하고 성형해석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차체 경량화와 고객사 원가 절감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부품사들의 모듈 생산방식 확대로 부품사 자체의 강재 구매권이 강화되는 추세이다. 포스코는 이러한 자동차산업의 밸류체인(Value-chain)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방위적인 솔루션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포스코는 지난 4월 말 부터 독일 벤텔러(BENTELER)社, 프랑스 발레오(VALEO)社, 프랑스 포레시아(FAURECIA)社를 초청해 완성차사 향 기가급 강재 공동 프로모션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완성차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부품사 대상 판매와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자동차 산업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박은진 unjini@posco.com

<자료=철강사업지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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