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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철강·신성장사업 특화된 경쟁력 확보 위해 사업재편 잰걸음

2019/02/27

본업인 철강사업 외에도 비철강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사업의 본격 추진을 천명한 포스코가 그룹사별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빠르게 선택과 집중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스룸에서는 포스코그룹사별 특화사업 육성을 위한 최근의 사업 재배치 현황을 정리한다.

ㅣ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포스코케미칼’로 통합

* 포스코켐텍 사명변경은 정기 주주총회(’19. 3.18) 의결 안건임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포스코그룹의 핵심 신성장 동력인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일원화다.

포스코는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포스코ESM의 양극재 사업을 일원화 해 마케팅과 생산, 연구개발을 통합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고객 대응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통합법인의 사명은 오는 3월 18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포스코케미칼’로 변경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2010년 포스코켐텍을 통해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소재 음극재 제조사업에 처음 진출한데 이어, 2011년에는 포스코ESM을 설립해 양극재 사업에도 진출해 2사 체제로 운영해 왔다.

특히 포스코켐텍은 자회사 피엠씨텍에서 인조흑연 음극재 사업도 추진하기로 해 이미 생산하고 있는 천연흑연 음극재와 더불어 음극재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용 고용량 양극재 설비 역시 2020년까지 연산 2만 4천 톤 규모로 광양 율촌산단에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 종합연구센터’를 설립해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로 시장을 선도,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17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 (왼쪽 네번째부터) 지난해 11월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차성호 세종시의회 의원이 세종시에서 열린 포스코켐텍 음극재 1공장 준공식에서 준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ㅣ O&M 사업 통합으로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보

지난 2월 포스메이트가 포스코건설 자회사인 블루O&M과 메가에셋을 흡수 합병해 그룹 종합 O&M(Operation & Maintenance) 회사로 새 출발했다. 포스코건설의 자회사로 새로 출범한 통합법인의 사명은 ‘포스코 O&M(Operation & Management)’이다.

이에 따라 포스메이트의 빌딩ㆍ시설 관리 사업뿐 아니라 블루O&M의 인프라, 플랜트 O&M 사업, 메가에셋의 자산관리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포스코O&M은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기존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와 O&M을 연계, 건설사업의 밸류체인을 확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는 물론 신규 사업 기회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1월 해외 원료법인 관리업무 효율화 등을 위해 포스코P&S 흡수합병하는 작업을 마무리 짓기도 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그룹내 시너지 창출과 위해 그룹사별 특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구조를 지속적으로 재배치 해 그룹사가 영위하는 사업도 철강처럼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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