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사장 허태구) 이재명 주임이 9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2016 장애인 고용인식개선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16 장애인고용인식개선 콘테스트’ 는 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광고영상·스토리보드 부문 등 6개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 총 469명이 1029편을 응모했다. 각 부문별로 2인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1차 개별심사, 2차 합의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 이재명 포스코휴먼스 주임 ‘2016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 출품작 |
은상을 수상한 이재명 포스코휴먼스 주임은 컴퓨터그래픽 부문에서 ‘조금만 기다려주면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고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은상을 수상했다. 이재명 포스코휴먼스 주임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개선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재명 포스코휴먼스 주임이 ‘2016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 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오른쪽에서 두번째) |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장애인의 잠재된 문화예술 역량을 계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제’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상엽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