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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해외 물류 주재원 한자리에 모여 전략 토론회 개최

포스코플로우, 해외 물류 주재원 한자리에 모여 전략 토론회 개최

2023/11/13

I 물류 법인 출범 후 첫 토론회…그룹사 물류 통합 방안ㆍ해외 물류거점 확장 전략 등 의견 교환
I 김광수 사장, “포스코그룹 물류 경쟁력 강화,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해외 주재원 역할 중요”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대표이사 김광수)가 11월 7일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물류 주재원들과 전략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도, 중국, 슬로베니아,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베트남, 멕시코 8개국 물류 주재원과 글로벌 스태프, 포스코플로우 임직원 50여 명이 현장과 화상 회의로 참석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이번 전략토론회에서 △그룹사 물류 통합 △해외 물류거점 확장 방안 △운송 품질 전담 인력 양성 △스마트 통합물류시스템 적용 계획 등 포스코 그룹 차원의 해외 물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고, 사업 회사에서 요구하는 물류 서비스 니즈를 반영한 법인별 세부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포스코플로우 유럽법인(ESDC) 이현종 법인장은 “다수 해외 법인의 사업화 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유럽에서 현지화할 수 있는 사업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이번 토론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는 “해외 물류거점 확대를 통해 그룹사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물류 주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2자 물류를 기반으로 3자 물류로의 확대를 위한 전략 실행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기 바란다”라며 본격 해외 법인 확장에 따른 주재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앞으로 포스코플로우는 이번 전략토론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기반으로 해외 물류 인프라 확대와 해외 물류 법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11월 7일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포스코플로우 해외물류주재원 전략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번째)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앞줄 왼쪽 세번째) 김재만 포스코플로우 철강물류실장.

▲11월 7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포스코플로우 해외 물류주재원 전략토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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