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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안전실천 다짐대회··· 재난 대응훈련 병행

포스코패밀리 안전실천 다짐대회··· 재난 대응훈련 병행

2017/07/24

– 안전문화 향상 방안, 그룹사 사례 등 살펴보고 무재해·무사고 다짐
–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 가정해 대응훈련 실시

포스코가 7월 20일 ‘포스코패밀리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전 직원이 무재해·무사고 실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부 안전실천 다짐대회는 포항, 광양제철소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양 제철소와 그룹사, 외주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이날 다짐대회에서 △포스코패밀리 안전문화 향상 방안

포스코가 7월 20일 ‘포스코패밀리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전 직원이 무재해·무사고 실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포스코가 7월 20일 ‘포스코패밀리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무재해·무사고 실현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인 안전실천 다짐대회는 포항 본사 대회의장과 광양 소본부 대회의실을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사진).

 

먼저 1부 안전실천 다짐대회는 포항, 광양제철소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양 제철소와 그룹사, 외주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이날 다짐대회에서
△포스코패밀리 안전문화 향상 방안 △포항제철소 3대 중점 안전활동 △광양제철소
100% 표준준수 활동 △현 정부 4대 안전정책 △포스코건설 안전 실천문화 등에 대해
상세히 살펴봤다.

 

이어진 2부 재난 대응훈련은 포항, 광양제철소에서 각각 별도로 진행됐다. 포항제철소는
3전기강판공장에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과
점검을 실시했고, 광양제철소는 3제선공장에서 용접작업 중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 하에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 2부 재난 대응훈련에서 참석자들은 가상의 화재상황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진압과 인명구급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김진석·황일문 양소행정섭외그룹]

 

이날 양 제철소의 재난 대응훈련에는 소방차, 구급차, 지휘차량, 고가 사다리차
등이 동원돼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또한 공장별 자위소방대원, 119 구조대원 등
200명 가까운 인원이 화재진압과 인명 구급훈련에 참여해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오인환 사장은 광양제철소 재난대응 훈련 현장을 지켜본 후 강평에서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화재, 폭발 등 각종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자위 소방훈련을 실시해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재해·무사고
제철소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병대·한상홍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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