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포스코 물류사업부(現 포스코터미날)가 펼친 친환경 사업 성과 인정받아
l 친환경·스마트 물류인프라 지속 확장하며 업계와 동반성장 이뤄나갈 것
포스코터미날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증을 받았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제: 국토교통부가 친환경 물류 활동 확산을 목표로 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물류·화주기업을 인증하는 제도. 인정기업은 지정 표시를 사용하고 홍보할 수 있으며 물류시설 우선 입주 등 인센티브가 있다.
국토교통부는 포스코 물류사업부(現 포스코터미날)가 2021년에 진행한 △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한 전용 후판로로(RORO: Roll-on Roll-off)선박 육상전원공급시설(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설치 △LNG차량 및 LNG선박 도입 △포스코-현대제철 해송 인프라 상호 공유를 통한 복화운송 등의 친환경 사업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지정증을 수여하였다.
ECO FRIENDLY한 기업을 표방하는 포스코터미날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물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앞장서 미래형 운송체제 구축을 추진 중이며 국내 물류업계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포스코터미날은 올해 중소기업의 소량화물을 포스코의 선박에 합적하는 대·중소 상생형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연장·확대하였는데, 참여사인 서수민 DKC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운임인상 및 선박 부족으로 물류대란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던 중 포스코터미날과 무역협회의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사업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포스코터미날은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 공동개발 프로젝트 참여, 수소차량 도입, 구내운송 자율주행 등 친환경·스마트 물류인프라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