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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재창조원, 신임 해외근무직원 리더십 과정 열어

포스코인재창조원, 신임 해외근무직원 리더십 과정 열어

2017/06/27
– 6월 19일부터 6일 간··· 포스코 신임 해외주재원 22명 대상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황은연)이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일본, 독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16개 법인으로 파견되는 신임 주재원 22명을 대상으로 ‘파견 전 해외근무직원 리더십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리더십 및 비즈니스 역량 배양을 통한 멀티플레이어형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설계되어 회사정책의 이해, 글로벌 비즈니스 스킬 배양,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파견 전 해외근무직원 리더십 과정’에 입과한 신임 주재원 22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 일본, 독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16개 법인으로 파견 근무한다.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글로벌 시장 동향 및 경제 흐름 △통상 트렌드 △해외법인 운영관리 등의 교육과, 회사정책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윤리 △안전 △노사관리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주재원으로서 성공적인 보임을 위해 진행된 배우자 초청 교육은 △이주생활가이드라인 △배우자의 역할과 자세 △자녀와의 소통전략 △가정경제관리 등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화다양성 이해 과목은 권역별 사례연구가 추가되면서 새롭게 보임하는 현지법인에서 어떻게 성공적인 조직관리를 할 지 적극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국가별 문화 및 비즈니스에티켓 등을 정리한 핸드북 또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국가별 문화 및 비즈니스에티켓 등을 정리한 해외근무직원 핸드북(HANDBOOK).

 

또한 새롭게 신설된 △리더십영향력 향상 과목은 보임 후 적시에 사용할 수 있는 현업중심의 교육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심화학습을 위해 리더십스킬 이러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참석자들은 4일 간의 리더십교육을 마치고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으로 이동해 섬김의 리더십과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문화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선비정신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포스코 해외주재원 파견예정자 22명이 6월 23일부터 이틀간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섬김의 리더십을 익히고, 선비정신 체화를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 및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공감과 배려의 해외근무직원 마인드셋과 조직진단 및 성과창출 등 실무적인 팁이 어우러진 유익한 과정이었다"며 "향후 해외법인에서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답했다.

 

문병걸 benmoon@posco.com

<자료=포스코인재창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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