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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냉천범람에서 재가동까지…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수해 복구 100일간의 기록

[인포그래픽] 냉천범람에서 재가동까지…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수해 복구 100일간의 기록

2022/12/22

지난 9월 6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의 생산라인이 물에 잠기는 불가항력적인 천재지변을 마주하게 됐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게 잠기고 진흙에 뒤덮인 설비들이 다시금 힘차게 약동할 수 있도록 포스코인들의 스피릿(spirit)을 발휘했다. 특히, 제철소 압연공장 중 핵심인 2열연공장이 침수 피해 100일 만에 드디어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초유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더욱 강건한 제철소로 거듭나는 중이다.

포스코는 그룹사 임직원을 포함해 협력사 등 각계각층의 일손이 더해져 포항제철소의 본모습을 되찾고자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포스코 뉴스룸은 모두가 제철소의 정상 가동을 염원하며 고군분투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한눈에 보는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 100일간의 기록> 인포그래픽 아래까지 스크롤을 쭉 내려보자!

한눈에 보는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 100일간 기록 이라는 제목아래 인포그래픽이 나열되어 있다. 1번 9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포항 상륙 포항에 시간당 100mm 이상 거센 비를 뿌려 제철소 바로 옆 냉천 범람으로 인해 제철소 상당 지역 침수 발생 2번 포스코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복구 현장 열연공장, 전기강판공장, 후판공장 등 제철소 곳곳에 포스코,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의 복구 작업 진행 3번 본사 각 부서 직원들까지 총출동! 복구 작업의 본격화 본사 각 부서 직원들까지 총출동! 복구 작업의 본격화 압연변전소 복구 실시 / 전기강판공장 설비에 묻은 토사 청소 / 제철소 원료야드에서 무너진 광석더미 정리 4번 조업 정상화의 첫 단추 9월 10일 냉천범람 사고 나흘 만에 3고로 정상 가동 9월 11일 제강공정 조업 재개 전로 4기 및 연주 4기 재가동 9월 12일 포항제철소 모든 고로 정상 가동 돌입 / 5번 포항제철소 전제품 3개월 내 재공급 목표, 단계적 재가동 목표 수립, ㆍ9월 말 : 1냉연, 2전기강판 ㆍ10월 중 : 1열연, 2·3후판, 1선재 ㆍ11월 중 : 3· 4선재, 2냉연 ㆍ12월 : 2열연, 스테인리스2냉연 / 9월 13일 비상출하대응반 운영 ·광양제철소를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 ·보유 재고 신속 출하 등 제품 수급 안정화에 우선 대응 / 6번

포스코는 지금까지도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과 수급 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펼쳐 철강산업 생태계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사적인 역량을 총 결집해 올해 총 18개 압연공장 중 15개를 복구할 예정이며, 내년 1월 말까지 도금공장,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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