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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 보낸 러브레터, 100대 개혁과제로 실현된다

2018/11/05

l 대내외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3,300여 건의 러브레터, 102개 실행과제에 담아
l 3실(實) 원칙에 따라 과제 수립, 분야별 임원급 담당자 지정해 책임지고 추진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5일 취임 100일을 맞아 100대 개혁과제(관련 기사: ‘모두 함께, 차별 없이, 최고의 성과’ 기업시민 만든다)를 발표했다.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는 지난 100일 동안 직원들과 국민들로부터 ‘러브레터’ 형식으로 받은 건의사항과 임원들의 개혁 아이디어를 수렴해 수립됐다.

포스코는 지난 7월부터 러브레터를 통해 총 3,300여 건의 의견을 받았다.(관련기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후보, 시작부터 열린경영 파격 행보) 이 중 45% 가량이 주주, 고객사, 공급사, 지역사회 주민 등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나왔고, Business, Society, People의 3대 개혁 영역 중 Society 관련 의견이 가장 많았다. 내부 임직원이 보낸 러브레터는 인사,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 People 관련 내용이 많았다.

러브레터로 받은 의견들은 270개의 이슈로 분류되어 102개의 개혁 실행과제에 반영됐다. 이 중 회의·보고 간소화, 사람찾기 직급레벨 표기 삭제, 협력사 근무환경 개선 등 14개의 즉실천 과제는 바로 시행됐다. 이밖에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신사업 추진 체계 재정립, 포항·광양 벤처밸리 조성, 동반성장 활동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브랜드화 등의 개혁 실행과제가 러브레터에서 비롯됐다.

러브레터 외에도 304명의 임원들로부터 총 712건의 개혁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관련기사: 포스코, “변화와 개혁에 임원들부터 먼저 나서야”) 철강사업, 그룹사 사업, 신사업 등 Business 관련 의견이 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임원 제언 중에서는 개혁 아이디어의 66%가 개혁 실행과제로 반영돼 시행될 예정이다.

러브레터와 임원들의 개혁 아이디어가 수렴된 이번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는 최정우 회장의 실질, 실행, 실리의 3실(實)의 원칙에 따라 수립됐다. 기존에 수립된 목표를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과제를 분명히 하고, 실제 현장이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행력을 높이며, 실리 차원에서 그 결과가 바로 나타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개혁과제의 100% 실천을 위해 분야별 임원급 담당자를 지정해 책임지고 추진하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빠짐없이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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