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7일까지 진행··· 최종 선발된 작가에게는 포스코미술관 개인전 기회 제공
포스코가 12월 7일 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에서 ‘제4회 신진작가 공모전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시장에는 출품작가 13명을 비롯해 임직원,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전시를 기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포스코가 12월 7일 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에서 ‘제4회 신진작가 공모전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시장에는 출품작가 13명을 비롯해 임직원,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전시를 기원했다.
이미지 크게 보기 |
▶ 김윤희 큐레이터가 ‘제4회 신진작가 공모’展’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심윤 작가 <박쥐떼, Oil on canvas, 259x450cm, 2017>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미지 크게 보기 |
▶ 강성훈 작가가 동물 움직임의 속도감, 바람의 유기적인 느낌을 강조한 ‘Windymal(windy+animal)’ 작품 제작 의도에 대해 관람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강성훈 작가 외 12인의 회화, 조각, 설치 작품 등 총5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 종료 후 최종 선발되는 신진작가에게는 2018년 포스코미술관 개인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포스코미술관은 실력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개인전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177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다양한 장르의 신진작가 13명이 2차 본선에 올랐다.
문병걸 benmoon@posoc.com
<자료=행정지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