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2월 27일까지…포스코미술관 소장미술품 30여점 한자리서 관람
포스코홀딩스가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울 포스코미술관에서 ‘포스코 아트 컬렉션(POSCO ART COLLECTION)’ 기획展을 연다.
▲포스코미술관에서 2월 13일 개막한 ‘포스코 아트 컬렉션’ 기획展 포스터.
이번 ‘포스코 아트 컬렉션展’에서는 포스코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해당 전시를 통해 포스코미술관은 소장 중인 아트 컬렉션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대중에게 제공하고 포스코그룹 직원들로 하여금 회사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ULTRA MARINE(윤형근作, 린넨/유채, 219x333cm, 1994년).
▲곡신(오수환作, 캔버스/아크릴, 259x388cm, 1994년).
이번 전시에서는 포스코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회화, 사진, 판화 등 총 30여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2000년대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인 ‘한국 단색화의 거목’ 윤형근 화백의 〈ULTRA MARINE〉(1994), 오수환 화백의 〈곡신〉(1994), 홍수연 작가의 〈Wandering shades-red, blue〉(2010)를 포함하여 다양한 수작들을 만날 수 있다.
포스코 아트 컬렉션은 특히 2024년 포스코그룹 캘린더에서 이미 소개된 작품과 작가들을 선정하여 사진으로만 봤던 작품들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코그룹 달력(4월)에 실린 Wandering shades-red, blue(홍수연作, 혼합재료, 각 130x130cm, 2010년).
서울 포스코센터 지하1층 포스코미술관에서 2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별도 예약 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휴관일 없이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