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사장 김영상)가 7월 15일 송도 사옥 13층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포스코대우 자동차소재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스코 자동차강판 및 자동차소재솔루션그룹 기술지원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제품 판매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포스코대우가 7월 15일 송도 사옥 13층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포스코대우 자동차소재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시간 동안의 강연과 함께 현업관련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
행사에는 포스코 자동차소재솔루션그룹 정용균 그룹장, 솔루션판매섹션 전찬극 리더, 고객서비스섹션 백명래 리더 및 경남 TSC 조상제 센터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23명과 포스코대우 자동차강판사업실 임직원 55여명이 참석했다.
자유토론포함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시간 동안의 강연과 현업관련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는 포스코 자동차소재솔루션그룹에서 WP제품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판매 확대를 논의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언했다.
두 번째 세션은 자동차소재솔루션그룹의 역할을 소개하고, 솔루션 및 다양한 기술지원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당사 직원들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솔루션 그룹의 역할 및 현장업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술지원 범위 등의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마지막으로 전체 토론 세션에는 자동차강판 수출 판매전략, 신규 자동차강판 개발 양산지원 현황 등 다양한 판매/생산 이슈들이 논의돼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 자동차소재솔루션그룹 정용균 그룹장은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포스코-포스코대우 간 자동차강판 판매 전략을 서로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며, "자동차강판 시장을 개척함에 있어 적시의 기술지원과 상사의 현장지원은 핵심중의 핵심이므로 패밀리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만들어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윤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