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년 재학생 38명 순천대학교, 한동대학교에서
미래현장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인 포스코기술대학의 재학생들이 5월 27일 한동대학교, 순천대학교에서 각각 방문수업을 받았다.
이날 수업에는 포항·광양캠퍼스 1학년 재학생 3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일·학습 병행에 따른 피로도를 줄이고 학습분위기를 전환하고자 포스코기술대학 사외교수 소속 대학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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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표지석 앞에서 광양캠퍼스 재학생과 신향근 교수(순천대), 포스코기술대학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항캠퍼스 21명은 한동대학교 느헤미야홀 403호에서 황철원 교수의 화학수업을, 광양캠퍼스 17명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1호관에서 신향근 교수와 최원호 교수의 공업수학과 화학수업을 수강했다.
신향근 순천대학교 교수는 수업에 앞서 "기업 현장의 시각에서 학문을 접목하는 것이 기술대학이다. 미래 기술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문탐구에 열정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캠퍼스를 찾은 재학생들은 점심으로 교내 학생식당을 이용하고, 캠퍼스 학과 투어 및 도서관을 둘러보며 티타임을 갖는 등 캠퍼스 낭만을 만끽했다.
김선규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