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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신임 임원 리더십과정 열어

포스코그룹 신임 임원 리더십과정 열어

2017/03/20
– 개사 신임 임원 25명··· Smart POSCO 달성에 핵심역할 수행할 것 다짐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황은연)이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17 그룹 신임 임원 리더십과정을 운영했다.

 

올해 신규 선임된 포스코그룹 임원 2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임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인식해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스코그룹 임원의 역할 인식 △재무기반 의사결정력 향상 △Smart POSCO로의 변화 △임원의 품격과 리더십 배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마지막 순서로는 임원으로의 승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부부동반 만찬이 진행됐다.

 

▶ 포스코인재창조원이 3월 14일부터 4일간 2017 신임 임원 리더십 과정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멘스 김종갑 회장의 강의를 듣고 있는 신임 임원들 모습.

 

교육 첫 날에는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와 함께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를 조망해보고, 포스코인재창조원 유선희 센터장과 휴면솔루션그룹 이우창 소장과 함께 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투자·위험관리를 통한 미래대응 △생존을 위한 선택과 집중이란 주제로 재무 관점의 의사결정을 위한 이론학습과 토론을 가진 데 이어 포스코그룹 중기전략을 이해하고 향후 그룹 운영방향을 점검하고 토론했다.

 

또한 포스코ICT 최두환 사장과 지멘스 김종갑 회장의 강연을 통해 기술 패러다임 변화와 Smart POSCO 구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김병휘 HR경영실장으로부터 변화관리의 중요성과 포스코그룹 임원이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이해도를 높혔다.

 

이 밖에도 △배우자에게 감사카드 쓰기 △이미지 메이킹 △가족 및 젊은 직원과의 소통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소통과 배려로 신뢰받는 임원이 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오인환 사장과 그룹사 사장단이 부부동반 만찬자리를 직접 찾아 승진 축하 인사를 건네고, 내조에 힘써 준 배우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오인환 사장은 임원의 겸양 및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포스코그룹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강조하고, Smart POSCO로의 변화를 위해 신임 임원들이 핵심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 신임 임원들은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포스코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등 포스코가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은진 unjini@posco.com

<자료=포스코인재창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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