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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자원순환으로 그리는 Green Tomorrow

포스코그룹이 자원순환으로 그리는 Green Tomorrow

2023/09/04

포스코그룹이 자원순환으로 그리는 Green Tomorrow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이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했다. 숫자 9와 6을 돌려 보면 서로 똑같다는 점에 착안해, 순환의 의미를 담아 9월 6일로 정했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해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포스코그룹이 자원순환으로 그려가는 Green Tommorow의 여정을 살펴본다.

*자원순환:자원 절약으로 폐기물(wastes) 발생을 줄이고, 이미 발생한 폐기물은 재사용(reuse)하거나 재생이용(recovery)하고, 이마저 불가능한 폐기물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 Reduce / Reuse / Recycle / Recovery


포스코그룹은 2018년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하며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경영 전반에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선언 당시만 하더라도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낯선 개념에 불과했지만,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ESG경영 등이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르며 현재는 미래경영의 올바른 길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2020년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고, 글로벌 철강사 최초로 ESG전담조직을 설치하는 등 ESG경영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인식하고 우리 사회가 녹색전환과 순환경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
인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소비하면서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려왔다. 그런데 우리가 필요 이상으로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자원과 에너지의 소비는 늘고, 버려지는 폐기물이 늘어나 환경 오염이 심해졌다. 나아가 오염된 환경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 현상을 촉발했고 홍수•폭염 등 극심한 자연재해가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나면서 오늘날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러한 기후위기를 중요한 경영 리스크로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조직 및 관리체계 구축 ▲환경 설비 투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C-레벨 협의체인 ‘그룹ESG협의회’와 글로벌 사장단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에서 매 분기 주요 사업회사별 탄소관리 현황을 관리하고 있다. 그룹의 핵심사업인 철강을 담당하는 포스코는 2022년부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이끄는 컨트롤 타워로 ‘탄소중립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다른 그룹사들도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각 사별 이사회 및 최고경영층에 보고하는 체계적인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그룹은 ISO 14001/50001을 기반으로 환경•에너지 통합 경영체제를 구축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으며, 환경에너지 통합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조금도 낭비없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사용

포스코인터내셔널 2050 탄소 감축방안 표 scope1. 직접배출 탄소 감축방안 중 연료전환은 LNG발전에서 수소혼, 전소화로 실행. CCS는 발전소 배출가스 고나련해 국내외 CCS확대하는 방안으로 실행. scope1. 간접배출 탄소 감축방안은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태양광, 육,해상 풍력을 통한 탄소크레딧 확보. REC란, Renewable Energy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가리킨다.

그룹의 에너지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한 2023년부터 E&P(탐사 및 생산), LNG(액화천연가스) 인프라, 발전, 친환경에너지 각 부문별 성장 전략에 맞춰 3년간 총 3조 8천억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투자를 발판으로 LNG 전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환경에너지사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2050 탄소중립 기본로드맵에 따라 국내 인천복합발전소의 3.4GW 규모 LNG발전을 수소 혼•전소로 순차적으로 전환하고, CCS 기술을 적극 적용해 탄소배출 감축을 달성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 신안에서 운영 중인 14.5㎿ 규모의 태양광과 62.7㎿ 규모의 육상풍력에 더해, 해상풍력사업에서 총 2.5GW의 신규 용량을 2050년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철강 공정 내 발전 효율 향상 등 에너지 효율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공정 또는 발전소의 연료로 재활용해 제철소 사용 전력의 81.6%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또한 노후화한 저효율 발전 설비를 신예화해 발전 효율을 높이고, 부생가스 발생과 사용 현황을 실시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해 부생가스 방산량을 최소화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에 필요한 에너지 회수설비 신설과 보완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부생가스 회수 설비 증대와 개선, 연구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세종공장 건물의 옥상과 주차장 등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사진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세종공장 건물의 옥상과 주차장 등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포스코퓨처엠은 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생산 설비 효율성을 높이는 등 사업 전반의 친환경성을 확보하려는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사업장 지붕과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연간 3,122MWh의 발전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려지는 물도 다시, 수자원의 재사용
포스코그룹은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에 사업장 수자원 관리가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용수관리 최적화와 재활용 확대로 물 부족 리스크를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그룹 내 국내 용수 취수량 80% 이상을 차지하는 포스코는 지표수, 지하수의 양을 줄이고자 대체 공업용수 확보를 추진해 왔다.

▲광양제철소가 운영하는 일일 생산 3만톤 규모 해수담수화 설비 사진.

▲광양제철소가 운영하는 일일 생산 3만톤 규모 해수담수화 설비.

포항제철소는 2015년부터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활용해 하루 8만 톤의 담수 사용을 저감했으며, 광양제철소는 2014년 도입한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생산한 담수화 용수로 하루 3만 톤의 담수 사용을 대체했다. 지난해 포스코는 총취수량의 30% 수준을 재활용해 지역사회 물 부족 리스크 해소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는 제철소 오폐수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오폐수는 최대한 재활용한다. 여기에 재활용 불가한 용수는 엄격한 배수처리를 통해 방류하거나 전문업체를 통해 반출하고 있다. 제철소 각 공장에서 1차(물리/화학) 및 2차(생물학적) 처리를 거쳐 정제된 폐수는 폐수종말 처리시설에서 최종적으로 처리하며, 최종 방류수의 BOD, COD, T-N 등 주요 오염물질 농도는 법 기준 대비 80% 수준으로 강화된 자체 기준을 적용해 엄격히 관리한다.

부산물의 자원화, 리사이클링으로 더하는 새로운 가치
포스코그룹은 부산물 자원화로 폐기되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 목표를 별도로 관리하는 한편 PNR, 포스코HY클린메탈 등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도 운영하는 중이다.

2018년 대한민국 자원순환 성과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포스코는 매년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 더스트, 슬러지 등 부산물의 98% 이상을 재활용한다. 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폐기물량은 총 19,116,670 톤이며, 이중 소각 매립된 30여만 톤을 제외하고 재활용된 부산물의 비율은 98.3%에 달한다. 대표적인 철강 부산물인 슬래그(Slag)는 포스코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약 80%를 차지하는데, 석회(CaO), 실리카(SiO2) 등 함유 성분의 차이에 따라 시멘트 원료, 콘크리트용 골재, 규산질 비료 등으로 자원화 하고 있다.

이차전지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의 부산물 자원화율은 98.9%로, 포스코퓨처엠은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흑연 분말’에 대해 국내 최초로 ‘순환자원 품질인증’을 취득했다. PNR은 철강 부산물 자원화를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쇳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와 더스트를 자원화해 DRI(Direct Reduced Iron, 직접환원철)와 HBI(Hot Briquetted Iron, 환원철단광)를 생산한다.

▲포스코HY클린메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전경.

▲포스코HY클린메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전경.

전라남도 율촌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스코HY클린메탈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과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를 회수해 코발트, 황산니켈, 수산화리튬 등 유가금속을 다시 회수하는 자원화 재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 관계자가 철스크랩 수집기지 협약식에서 제품에 식별 표식을 마킹하고 있는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 관계자가 철스크랩 수집기지 협약식에서 제품에 식별 표식을 마킹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철스크랩 수집기지를 설립해 철강재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2025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전국 각지에 철스크랩 수집기지를 설립하고, 연간 50만 톤의 철스크랩을 포스코에 공급하는 조달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철스크랩은 철강업계의 현실적인 탄소중립 실현 방안으로 떠오르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석탄을 활용하는 고로 방식에 비해 스크랩 사용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5% 이하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철(85%이상)은 알루미늄(42~79%), 마그네슘(39%)보다 월등히 높은 재활용률을 보여 순환경제 모델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석회를 수재슬래그로 대체한 저탄소 친환경 건설자재 포스멘트(왼쪽)와 포스코의 바다숲 조성사업에서 포스멘트를 적용한 인공어초 사진.

▲석회를 수재슬래그로 대체한 저탄소 친환경 건설자재 포스멘트(왼쪽)와 포스코의 바다숲 조성사업에서 포스멘트를 적용한 인공어초.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의 철강 부산물로 개발한 포스멘트(친환경 시멘트)를 건설현장에 적용해 적극적인 탄소감축에 나서고 있다. 포스멘트는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탄산칼슘, CaCO3)를 수재슬래그로 대체해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60%까지 감축한 친환경 건설자재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10년 포스코, RIST와 함께 포스멘트 개발에 착수했으며, 2013년 첫 현장 적용을 시작해 2021년에는 20만 톤, 2022년에는 37만 톤을 적용했다. 올해는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53%인 47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삼우•㈜수성 등 중소레미콘 6개사, 5월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잇따라 포스멘트 사용확대 협약을 체결하며 건설현장의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폐어망 리사이클링 소셜벤처 기업인 넷스파와 ‘순환자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폐어망 수거, 상품화 개발에 나선 엔투비. 폐어망을 수거하는 모습과 수거작업을 하는 재활용품수집차량 사진.

▲폐어망 리사이클링 소셜벤처 기업인 넷스파와 ‘순환자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폐어망 수거, 상품화 개발에 나선 엔투비.

포스코그룹의 소모성 자재(MRO) 조달 전문기업인 엔투비는 해양 폐기물인 폐어망을 수거해 재생 나일론과 플라스틱을 추출하고 친환경 상품으로 개발하는 폐어망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 달 3일에는 리사이클링 소셜 벤처기업인 넷스파와 순환자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설비개선 지원금 1억 5천만원을 지급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섰다. 엔투비는 해양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의 원활한 수거와 상품화 개발, 수요처 발굴을 주도하고 넷스파는 폐어망에서 재생 나일론과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이 협력 체계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과 해양폐기물 순환자원화를 달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버려질 사무용 물품을 필요한 단체와 기관에 운반•배송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포스코와이드 자원순환 플랫폼 '자원多잇다’.2023년 6월 13일 2023멤버스 연합봉사로 자원다있다데이 복지기관 사무용 물품 배송및운반을 마친뒤 플랭카드를 들고 사진 찍은 직원들.

▲버려질 사무용 물품을 필요한 단체와 기관에 운반•배송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포스코와이드 자원순환 플랫폼 ‘자원多잇다’.

포스코와이드는 지난해 자원순환 플랫폼 ‘자원多잇다’를 오픈해 버려질 수 있는 사무용 물품을 폐기하지 않고 필요한 단체 및 기관을 찾아 전달해주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자는 폐기 비용을, 수혜자는 물품구입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양쪽 모두가 만족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한국관’에서 일상 속 탄소 저감 성과를 인정받아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정량화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폐플라스틱과 개발한 제철 슬래그 융합 콘크리트 거푸집을 서부내륙고속도로 11공구 횡배수구조물에 시범적용한 사진.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가공•개발한 제철 슬래그 융합 콘크리트 거푸집을 서부내륙고속도로 11공구 횡배수구조물에 시범적용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 사내벤처인 ‘이옴텍’과 함께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가공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목재 합판 대비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경제적이라 친환경 건축 자재개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서부내륙 고속도로 11공구 현장에 이를 시범 적용해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으며 점차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22년 포스코이앤씨가 개최한 폐자원 제작 공공조형물 전시회 중 고래 모양 조형물.

▲2022년 폐자원으로 제작한 공공조형물 전시회를 개최한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건설 현장에서 쓰고 남은 고철과 기계부품, 일상 생활에서 쓰고 버려진 수저통, 거름망 등을 업사이클링한 공공조형물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폐기물 문제를 해소하고, 재활용 소재라는 이유로 저평가 받는 정크아트의 무한한 가치를 보여주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였다. 업사이클링의 확장성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는 포스코이앤씨의 의지를 보여주는 전시회였다고 평가받았다.

선형경제를 지나 순환경제 사회로
<생산-소비-폐기>로 표현하는 선형경제 성장모델은 산업혁명 이후 인류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자원의 낭비와 지속적인 환경파괴를 일으키며 또다른 문제를 야기해 왔다. 이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오늘날의 순환경제 모델이다. <원료-설계-생산-사용> 등 산업 전과정에서 재자원화를 고려해 기반을 설계하고, 효율적인 자원 이용과 순환성 극대화를 추진하는 개념이다.

포스코그룹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거스를 수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수단>으로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특히 100년 기업 포스코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이차전지소재사업 분야에서는 환경적, 사회적 변화 요구에 대응한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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