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재능개발 및 지역 문화발전 이바지 기대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인천 소재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포스코건설은 2012년부터 인천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합창대회를 개최해오다가 올해부터 인천시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이로써 이번 행사는 인천에서 열리는 유일한 초등학생 합창대회가 될 예정이다.
인천지역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 체험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인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20~30명이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자유곡 1곡 합창 영상을 UCC로 만들어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합창대회 운영사무국(incheonchorus@gmail.com)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UCC 예선에 참가한 선착순 100개 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은 8월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리는 2차 예선에 참여한다. 여기서 최종 선발된 12개 팀은 11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 팀 모두 참가상이 주어지며, 우수 4개 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포스코건설 사장상 △기호일보 사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문화활동을 하면서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인성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 재능 개발은 물론 지역 문화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합창대회 본선 당일까지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상세 내용은 포스코건설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참고.
전동준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