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포스코건설,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성황리 개최

포스코건설,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성황리 개최

2016/11/18
– 맑고 고운 목소리로 수준 높은 공연 선보여··· 관객 700여명에게 감동 선사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11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인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하는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합창대회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내 유일한 어린이 합창대회이다. 지난 7월 UCC공모에 참여한 총 81개팀 중 1·2차 예선을 거쳐 12개팀이 최종 경연 무대에 올랐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11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인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하는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 ‘반달’, ‘고향의 봄’을 불러 인천시장상을 수상한 ‘인천계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모습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합창대회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내 유일한 어린이 합창대회이다. 지난 7월 UCC공모에 참여한 총 81개팀 중 1·2차 예선을 거쳐 12개팀이 최종 경연 무대에 올랐다. 결선에 진출한 어린이들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동요는 물론 민요를 재해석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등 경연장을 찾은 인천시민 약 700명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경연 결과 △인천계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경명초등학교 경명푸른꿈합창단이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푸른꿈학교 초아유스콰이어가 포스코건설 사장상 △인천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기호일보 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나머지 결선 진출 팀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결선 진출 합창팀의 감동어린 목소리는 실황 음반 CD로 제작해 인천지역 全 초등학교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합창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명규 경인교대 교수는 "그동안 인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이 매우 침체되어 있었는데, 이번 경연대회가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기량과 감성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포스코건설 고석범 부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합창을 통해 문화행사를 즐기고 재능을 개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인천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에 이바지하는 합창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2년부터 인천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합창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부터 인천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