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포스코건설, 인천 십정2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수주

포스코건설, 인천 십정2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수주

2016/06/20
– 8145억 원 규모 사업··· 5695가구 공동주택 건설
– 정부 중산층 주거안정 정책 ‘뉴스테이’ 사업 일환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국내 뉴스테이 사업에 첫발을 내딛는다. 6월 19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2구역 시공사로 선정된 것. 공사금액은 8145억 원이다.

 

 

이 사업은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대 19만 2000여㎡ 부지에 기업형 임대주택 3732가구 등 총 5695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7년 7월 착공해 36개월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십정2구역은 임대주택이 들어서기 적합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반경 2㎞ 내에 수출산업 제5·6차 국가단지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 동암·백운역, 인천 지하철 부평삼거리역도 인접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뉴스테이 사업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기업형 임대주택 정책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중 시범사업자로 선정됐고, 올 2월 발주처인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사업자간 일반분양세대에 대해 일괄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