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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위클리 스틸] 층간소음 잡는 포스코 고망간강

[카드뉴스로 보는 위클리 스틸] 층간소음 잡는 포스코 고망간강

2015/11/19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 방진강을 적용한 바닥판(이하 고망간강 바닥판)이 철강재로는 처음으로 층간소음 방지 1등급을 받았습니다. ‘카드뉴스로 보는 위클리 스틸’ 시간을 통해 함께 핵심내용을 살펴볼까요?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의 비율은 62.6%.이렇게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피할 수 없는 괴로움 중 하나가 바로 ‘층간 소음’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 결과, 포스코 고망간 바닥판은 국토교통부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4등급 중 가장 우수한 등급인 1등급 기준(경량충격음 43dB 이하, 중량충격음 40dB 이하)보다 낮은 소음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포스코의 고망간 바닥판은 방진성능이 일반강보다 4배 높은 고망간강 패널을 포스코의 용융아연도금강판과 결합해 만든 제품으로, 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에 의한 진동에너지를 고망간강 패널이 흡수하기 때문에 소음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 제품을 적용하면 기존 비철강재 바닥판 대비 중량충격음이 10dB(음압기준 68%) 이상, 경량충격음이 20dB(음압기준 90%) 이상 저감돼,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아래층에서 실제 느끼는 진동수준이 조용한 도서관(37~40dB) 정도에 불과하죠.

 

포스코는 이번 1등급 인정서 취득으로 45만 호에 이르는 국내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강재 약 2만 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제 이웃 간 다툼을 일으키는 층간소음이 사라질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죠?

 


 

Hello, 포스코 블로그의 ‘카드뉴스로 보는 위클리 스틸’은 다음 시간에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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