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푸른꿈 환경캠프’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7월에는 포항에서, 8월에는 광양에서 각각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참여 어린이들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양극재, 음극재 등 배터리의 기본요소와 전기차의 장점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2024년 푸른꿈 환경캠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푸른꿈 환경캠프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코퓨처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2013년 프로그램 개설 이후 11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수료자가 무려 1,400여명에 이른답니다. 올해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포항 포스코 대회의장에서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4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열렸고, 8월 6일에는 광양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에서 광양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65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열렸습니다.
푸른꿈 환경학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됩니다. 어린이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물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를 공부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포스코퓨처엠이 생산하는 양·음극재 등 배터리 기본 구성요소와 작동 원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의 장점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직접 제작한 전기차 모형을 활용해 전기차 볼링 등 체험학습도 병행합니다.
올해 푸른꿈 환경캠프는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아 다양한 체육 활동이 추가되어 어린이들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강당 안에 마련된 작은 올림픽 경기장에서 공 굴리기, 림보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요. 각각의 활동은 모두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었답니다. 모래를 이용해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내는 ‘샌드아트’ 공연도 펼쳐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는데요. 환경훼손으로 인해 시들어가는 꽃들과 수난을 겪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모래 그림으로 생생하게 표현돼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푸른꿈 환경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포스코퓨처엠의 반려해변인 청림해변을 찾아 환경정화 및 해양식물을 심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는 해양입양 프로그램을 뜻하는데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8월 청림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습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도 씩씩하게 활동에 나선 어린이들은 직접 큰 집게를 들고 청림해변 모래사장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푸릇한 식물들을 곳곳에 심으며 해변 가꾸기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푸른꿈 환경학교는 포스코퓨처엠 업의 특성을 살려 이차전지의 작동 원리를 교육하고 직원들이 일일 멘토로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도 포항 및 광양에서 총 30명의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푸른꿈 환경캠프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푸른꿈 환경캠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