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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소방안전 지원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취약계층 소방안전 지원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2017/12/28

– 5년간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취약계층 133 가정의 ‘화재예방 및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 지원
– 12월 22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 공로 인정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12월 22일 열린 2017 취약계층 소방안전 복지사업 완료보고회에서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복지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우수현장에 대한 소방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7 취약계층 소방안전 복지사업 완료보고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포스코건설이 12월 22일 취약계층의 소방안전복지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 취약계층 소방안전 복지사업 완료보고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지역별로 실시한 우수활동사례를 발표하고 그 결과를 격려하는 등 연간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해까지 총 133가정과 11개 시설에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내년에도 전국의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소방청,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화재예방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취약계층 18개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희망하우스 5기 봉사단원들 모습.
희망하우스 5기 봉사단원들.

포스코건설 국내 현장 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근무자들 약 200여 명으로 이루어진 ‘희망하우스 5기’ 봉사단은 제주, 포항, 평택, 전주 등 지역별 취약계층 가정과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거주자의 안전을 위한 화재위험시설 개선작업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년간 이 활동에는 주거환경개선 전문 사회복지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참여해 체계적인 개선활동으로 높은 효율성을 실현시켜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꿈지킴이 지역아동센터 김해숙 센터장은 “시설 전체의 방충망이 교체돼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소방서와 포스코건설 현장 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이고 따뜻한 봉사활동이 아이들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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