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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8돌 맞아 창업정신 되새기고 POSCO the Great 재창조 다짐

창립 48돌 맞아 창업정신 되새기고 POSCO the Great 재창조 다짐

2016/04/01
– 권오준 회장·사장단, 국립현충원 박정희 대통령·박태준 명예회장 묘소 참배
– 포항·광양서도 감사콘서트, 부서대항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포스코가 4월 1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서울·포항·광양 지역별로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직원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울에서 권오준 회장과 그룹사 사장단은 4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40여 명의 임원진은 포스코 창업정신인 ‘제철보국(製鐵報國)’을 되새기고 POSCO the Great 재창조 의지를 다졌다. 참배 후에는 박 명예회장 묘소가 있는 17묘역, 포스코와 자매결연한 15묘역에서 총 1550여 기의 묘비를 닦고 헌화(獻花)했다. 6·25전쟁에서 순직한 육군(15묘역) 및 공군(17묘역)에서 묘비를 깨끗하게 닦고 환경정화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포스코가 4월 1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서울·포항·광양 지역별로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직원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그룹 사장단이 4월 1일 창립 48돌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박정희 대통령 묘소(사진 위)와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제철보국의 창업정신을 되새겼다. [사진=홍성훈 홍보실]

 

먼저 서울에서 권오준 회장과 그룹사 사장단은 4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40여 명의 임원진은 포스코 창업정신인 ‘제철보국(製鐵報國)’을 되새기고 POSCO the Great 재창조 의지를 다졌다. 

 

▶ 참배 후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현충원 15·17묘역에서 묘비를 닦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홍성훈 홍보실]

 

참배 후에는 박 명예회장 묘소가 있는 17묘역, 포스코와 자매결연한 15묘역에서 총 1550여 기의 묘비를 닦고 헌화(獻花)했다. 6·25전쟁에서 순직한 육군(15묘역) 및 공군(17묘역)에서 묘비를 깨끗하게 닦고 환경정화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외주파트너사 대표들은 포스코역사관 충혼탑에 헌화하고 제철소 건설과 조업 중 순직한 임직원들의 넋을 기렸다. [사진=김진석 포항행정섭외그룹]

 

같은 날 포항에서도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등 임원 및 부장단과 외주파트너사 대표 일행 총 90여 명이 포스코역사관 옆 충혼탑에 헌화, 제철소 건설·조업 중 순직한 임직원의 넋을 기리고, 포항스틸러스 홈구장과 포스코역사관 주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 3월 31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창립 48주년 기념 포항시민 감사콘서트에서 김창완 밴드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사내 서예동호회 회원들은 콘서트 시작 전 관람객에게 가훈과 명언을 써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김진석 포항행정섭외그룹]

 

특히 올해 포항제철소는 창립일 전날인 3월 31일 저녁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민 감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제철소 건설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포항시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포항시민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음악회다.

 

가수 양희은, 김창완 밴드, 포항시립교향악단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콘서트 시작 전에는 사내 서예동호회 회원들이 관람객들에게 가훈과 명언을 써주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로비 한편에는 전시된 수석·분재·난도 눈길을 끌었다.

 

▶ 창립 48주년 기념 포항제철소장배 부서대항 축구대회에는 전기강판부 외 13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루고 직원간 소속감을 다졌다. [사진=김진석 포항행정섭외그룹]

 

포항제철소 축구동호인연합회는 3월 31일 창립 기념 제철소장배 부서대항 축구대회를 열었다.

 

광양제철소는 창립 기념 트레킹과 체육대회 등을 실시해 직원간 소속감을 제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명예회장 동상 참배 후 트레킹을 시작하며 ‘기본의 준수’를 크게 외치고 있다. [사진=황일문 광양행정섭외그룹]

 

이날 아침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등 임원들은 복지센터 앞 명예회장 동상을 참배하고 헌화한 후, 직책보임자 150여 명과 함께 제철소 인근 4.6km를 트레킹했다. 참가자들은 제철보국의 초심으로 기반을 재정비하기 위해 윤리·안전·보안 등 조직문화 전반에서 기본을 준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 광양제철소와 그룹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부서대항 구기종목 체육대회에 참가해 유대감을 다졌다. 안동일 소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구·시타를 선보이고 선물을 추첨하는 등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황일문 광양행정섭외그룹]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은 어울림체육관 등에서 열린 부서대항 체육대회에 참가, 가족과 함께 테니스·족구·야구 등 구기종목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유대감을 높였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매해 창립기념일마다 개최하던 기념행사와 식수(植樹), 오찬 등을 간소화하거나 폐지하고 창업정신을 기리는 내실있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한편 3월 29일에는 창립 48주년 기념 모범사원을 선정, 발표했다.

 

박예나 mela@po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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