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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에 꼭 필요한 내진 철강재, 포스코가 만들면 다르다!

지진 대비에 꼭 필요한 내진 철강재, 포스코가 만들면 다르다!

2016/06/14

 

전 세계를 슬픔에 잠기게 했던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에 이어, 지난 4월 에콰도르에서도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 많은 이들이 그 피해에 가슴 아파했는데요.

더불어 우리나라는 지진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건물들은 과연 안전한 내진 설계로 지어졌는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진 설계에 꼭 필요한 존재인 내진 철강재는 지진 발생 시 인명 피해, 2차 참사 등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포스코의 내진 철강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실까요?

 

우선 우리나라의 내진 설계 관련 실정을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주요 건축물에 대한 내진 설계를 의무화했습니다. 1982년부터 내진설계를 적용한 일본보다 한발 늦은 것이죠.

건축물 설계시 3층 이상의 건물에 대해서는 진도 6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를 해야하고, 내진 강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생긴 이후, 공공기관, 대규모 시설물 등에 대한 내진 성능 보완 작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무엇보다 2000년 이전의 건축물들은 내진설계가 미반영이 되었기 때문에 학교시설의 경우, 전문기관의 내지진 구조안전성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죠. 최근 학교시설, 대규모 관람/집회시설을 대상으로 강재를 이용한 내진보강 공법들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 동대문디자인플라자(TMCP강, 100mm)

2000년 이후 내진설계가 의무화되면서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건축용 내진 강재를 앞다투어 생산하고 있는데요. 이중 가장 먼저 상용화를 마치고 우수한 품질의 내진 강재를 만든 철강사는 포스코라 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는 1995년에 이미 SN강재개발 상용화에 성공했고, 그외 TMCP강, HSA강, 내지진강관 등 강구조 건축물에 들어가는 내진용 강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포스코는 최근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대형건축물, 공공이용시설 등에 안전한 내진 강재가 쓰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관련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건축구조물에 규제가 까다로운 일본 등에도 판매를 확대하여 포스코 제품의 우수성을 점차 알려 나갈 계획이랍니다.

 

[SN강] 신도림 테크노마트, 고양 체육관

 

이미지 출처 – 테크노마트 홈페이지

그럼, 포스코가 생산하는 각종 내진 철강재가 어디에 쓰였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SN강재는 일본내 건축물의 내진설계강화 및 강재의 용접성 향상을 목적으로 1994년에 제정된 SN(Steel New Structure) 규격을 따르는 강재를 말하는데요. 포스코는 1995년 SN강재개발 상용화에 성공하고 1999년 KS규격(KS D 3632)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포스코의 SN강재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고양 체육관 등 일반 건축물에서부터 대형 공공시설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죠.

[TMCP강] 서울 국제금융센터, 동남아 유통단지, 일산킨텍스

△ 이미지출처 – 킨텍스 홈페이지

SN강재 이외 내진용 강재로는 건축구조용 TMCP강이 있는데요. 건축구조용 TMCP강은 판두께 40mm를 초과하더라도 강도가 낮아지지 않고 내진성능과 용접성능이 우수하며 인성이 좋고 항복비가 낮아 지진이 났을 때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스코의 TMCP강은 여의도 서울 국제금융센터, 동남아 유통단지, 일산킨텍스 등에 적용되었답니다.

[HSA강] 서울대 관정도서관, 롯데슈퍼타워,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 서울대 관정도서관(HSA 800)

HSA 500/600/800 강종은 비교적 최근 개발된 강종으로, 우수한 내지진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롯데슈퍼타워, 서울대 관정도서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에 적용되어 초고층 건축물 장경간(長Span)건축물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내지진강관] 포스코 글로벌 R&D 센터, 고척동 돔 경기장, 진주 종합경기장

 

이미지 출처 –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 다른 내진용 강재인 내지진강관도 널리 사용되는 강재입니다. 내지진강관은 SN강재 또는 건축구조용 TMCP 강재를 사용해 원형 또는 각형으로 제작한 강관을 말하는데요. 강도가 좋고 용접성도 우수한데다 경제적 설계,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스코의 내진강재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내지진강관으로는 원형강관(SPAR295, SPAR360), 각형강관(SPAR235, SPAP325) 등이 있고 강관사, 철구제작사와 협업을 통해 신수요 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지진강관은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 센터, 고척동 돔 경기장, 진주 종합경기장 등에 적용되었습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알아본 내진 철강재 이야기!

유익하게 읽으셨길 바라며,

스틸캐스트는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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