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한류 전파 및 양국 문화교류 증진’ 나서
–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 현지 청소년 정보화 교육 지원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파나마(Republic of Panama) 파나마시티에서 한류 전파와 양국 문화교류활동인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파나마 콜론(Colon) 지역에 시공 중인 콜론 복합화력발전소와 콜론 LNG Facility 현장 인근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파나마(Republic of Panama) 파나마시티에서 한류 전파와 양국 문화교류활동인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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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립파나마예술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보컬수업, 태권도 수업, 소고 춤 수업에 나선 봉사단 모습과 국립파나마예술고 멀티미디어실에 컴퓨터와 한류 문화 콘텐츠 영상물 기증식 모습. |
파나마 콜론(Colon) 지역에 시공 중인 콜론 복합화력발전소와 콜론 LNG Facility 현장 인근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23명과 파나마 현지 대학생 중 한국팬연합회(KFP·Korea Fans Panama) 소속 봉사단원 17명이 연합해 △한국문화 교육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문화 교육’은 국립 파나마예술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K-POP 노래와 댄스, 소고 춤, 한국 전통공예품 만들기, UCC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멀티미디어 교육 여건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자 국립 파나마예술고등학교에 컴퓨터 15대와 한국 드라마·영화·K-POP 등 한류문화 콘텐츠가 담긴 영상물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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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파나마시티에서 ‘글로벌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연 후 기념촬영에 나선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와 현지 한국팬연합회 소속 봉사단 모습. |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아-파나마 하모니 페스티벌(Korea-Panama Harmony Festival)’은 한국과 파나마의 아름다운 문화어울림을 주제로 11월 19일 파나마시티 윈담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파나마시티 시민 약 1100명이 참여한 1부 축제에서는 한국음식 체험, 한복과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과 파나마 대학생봉사단의 K-POP 노래, 댄스, 태권무, 소고 춤, 난타와 파나마 전통댄스와 합창 등 공연이 이어져 뜨거운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 파나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에게 한국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배운 K-POP 댄스·노래, 태권도, 소고 춤 실력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국 문화교류축제에 참석한 주 파나마 한국대사관 강민구 영사는 “이번 활동으로 파나마시티와 콜론 시민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양 국의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해준 포스코건설과 한국문화교류재단 등 모든 관계자 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김진우(24)군은 “중남미 파나마에서 한류문화 전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파나마 시민들과 문화로 하나가 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해외 사업이 진행 중인 미얀마와 필리핀 등에서도 의료봉사 활동과 문화교류 축제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