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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부터 물병까지, 플라스틱 대체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들!

젖병부터 물병까지, 플라스틱 대체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들!

2016/03/25

 

△ 이미지 출처 – 플리커 

가볍고 저렴해서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고 있는 플라스틱 제품들. 그렇지만 충격이나 열에 약하고, 몸에 나쁜 성분을 뿜어낼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에 좋지 않다는 지적도 있고요. 이런 플라스틱의 자리를 대신하는 똑똑한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들이 있는데요. 이번 ‘스틸캐스트’ 시간을 통해 Hello, 포스코 블로그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함께 보시죠! 😀

 

 

이미지 출처 – 오가닉키즈 홈페이지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분유를 먹이는데 사용되는 플라스틱 젖병. 최근 환경호르몬 검출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안에 떠는 부모님들이 많은데요. 뿐만 아니라 세균 번식에 취약해 자주 소독해줘야 하며, 제품 수명이 짧아 6개월에 한 번씩은 새것으로 바꿔주어야 해서 불편하죠.

이러한 플라스틱 젖병들의 단점들을 극복하고자 출시된 제품이 바로 캐나다의 수유용품 브랜드 ‘오가닉키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젖병인데요. 지난 8월 국내에도 판매가 시작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오가닉키즈 홈페이지

스테인리스 스틸 젖병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무독성’입니다. 플라스틱 젖병에 함유되어온 화학물질인 비스페놀A는 현재 유해성 논란이 진행 중이며, 일각에서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신체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아기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최근 해당 물질을 아기용품에 쓰는 것이 금지되면서 각종 대체물질들이 포함되기 시작했는데요. 이 대체물질이 인체에 오히려 더 해롭되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죠. 반면 소재 특성상 내부 물질이 녹아 나오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 젖병을 사용하면 환경 호르몬 및 각종 화학 물질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오가닉키즈 홈페이지

스테인리스 스틸 젖병은 사용성 역시 우수한데요. 일단 젖병 삶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되고, 흠집이나 파손 걱정도 훨씬 덜죠. 보온성도 있기 때문에 아이와 외출할 때 분유를 뜨겁게 타서 넣어가면 1~2시간 후 적당히 따뜻한 분유를 먹일 수 있어 편리하다는 후기도 많답니다. 금속 젖병이라 하면 무거울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실제로는 플라스틱 젖병과 무게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자주 바꿔줘야 하는 플라스틱 젖병과 달리 거의 평생 쓰는 것이 가능해, 오가닉키즈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아이가 젖을 뗀 이후에는 보온컵으로 쓰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아이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젖병.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 에스웰 공식 페이스북

 

플라스틱 물병은 많고 많은 플라스틱 제품들 중에서도 최악의 환경오염 원인으로 꼽힙니다. 세계에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플라스틱 물병이 약 2000억 개에 달하는데다, 그중 80%는 재활용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되기 때문이죠. 땅에 묻힌 플라스틱 물병은 토양을 오염시키고, 소각되었을 때는 공기 중에 발암 물질을 배출해 우리 몸을 위협합니다.

이렇게 플라스틱 물병으로 인해 촉발되는 환경 문제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설립된 기업이 바로 스테인리스 스틸 물병을 생산하는 ‘에스웰(S’well)’입니다. 여러분도 에스웰 물병을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입구가 오목한 옛날식 우유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할리우드 스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수차례 미디어에 등장하기도 했고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도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죠.

 

이미지 출처 – 에스웰 공식 페이스북

 

지난 2010년 에스웰을 설립한 여성 기업인 사라 카우스는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재학 당시, 세계 물 위기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금속 물병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는데요.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물병의 디자인이나 기능이 아쉬웠다는 점에 착안, 우유병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외관의 스테인리스 스틸 물병을 만들게 된 것이죠.

또 물병의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에 단열처리를 해 24시간 동안 물을 차가운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12시간 동안 보온이 가능하게 했답니다.

에스웰이 본격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린 것은 ‘오프라 윈프리 효과’ 덕분이었는데요. 이 효과는 미국 토크쇼의 여왕인 오프라 윈프리가 방송에서 소개한 제품이 큰 인기를 끄는 효과를 말합니다. 에스웰이 출시된 지 1년 후인 2011년 오프라 윈프리가 발간하는 잡지인 ‘오프라 매거진’에서 해당 제품을 추천 여름 상품 리스트에 올렸고, 그 직후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기념품 가게에서 주문이 들어오게 된 것이죠.

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에서 직원과 손님 선물용으로 대량 구입하는가 하면, 각종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 스타벅스에까지 입점하는 등 굵직한 납품 계약들을 따내며 지금처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에스웰 공식 페이스북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에스웰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에서 출발한 창립 정신을 잃지 않고 있는데요. 환경문제에 소홀한 대형 할인매장과 패스트푸드 전문점에는 절대 납품하지 않으며, 창업자인 사라 카우스는 매년 수익의 10%를 물과 관련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답니다.

 


 

Hello, 포스코와 함께 살펴본 똑똑한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들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편리함과 내구성, 친환경과 무독성을 두루 갖춘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들,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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