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부터 5일까지··· 4차산업기술 접목한 미래도시 모형 전시, 직업강연 개최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1월 3일부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가 미래다’ 미래메이커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활동의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 체험 학습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상상속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젝션 맵핑, 미래메이커 동아리 부스, 직업 분야별 전문가 강연 등 총 80여 개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500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1%나눔기금을 활용해 4차산업기술을 접목한 미래도시 모형 등을 전시하는 공간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포스코건설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 직원들이 전문가 강연 프로그램에 강연자로 참가해 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설업 실무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고,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고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월에는 교육부장관표창을, 11월에는 인천광역시장표창을 받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6년 4월부터 인천소재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기업 최초로 ‘100인의 멘토’, ‘잡(job)아라 송도’ 등 건설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왔다.
건설교육 아카데미는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돕고자 직원과 대학생봉사단 100여 명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생생한 경험을 녹여낸 교육과 건설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앞으로 인천지역뿐만 아니라 전 현장으로 확대해 더 많은 중학생들에게 건설업을 알리고 미래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