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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를 이끄는 발걸음” : 오세광 과장

포스코 직원들의 소소한 이야기 "소담소담" 1

“스마트팩토리를 이끄는 발걸음” : 오세광 과장

2021/08/25

포스코 직원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소담소담>.

그 문을 열어줄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 포항제철소 열연부 열연공정제어모델섹션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세광 과장이 전하는 포스코 이야기를 지금 함께 들어보자!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포항제철소 열연부 열연공정제어모델섹션에서 스마트팩토리 업무를 맡고 있는 오세광 과장입니다.
현재 사내 스마트 역량 척도인 뉴칼라(New Collar) 인증에서는 레벨(Level) 4등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스마트팩토리(등대공장)에 대해 말해주신다면?
포스코는 2019년 세계경제포럼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등대공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전 세계제철소에서는 기존의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보다 혁신적인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위해 점차 발걸음을 나아가는 중입니다. 포항제철소 또한 세계 최초로 열연공장 전공정 통합운전실과, 스마트 고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포스코는 이미 기본적으로 자동화 기반의 산업 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알파고가 등장한 이후 스마트팩토리 모델 플랜트(Smart Factory Model Plant)로 포항 2열연공장을 선정해 시작하였고, 지금은 제철소 전반적으로 기존의 자동화가 어려운 부분을 AI를 활용하여 지능화하여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사적인 관점에서 스마트팩토리 2.0을 기반으로 전 밸류체인의 스마트화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어떤 AI 업무를 해왔나요?
2019년도에는 포스텍 AI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서 AI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지식을 기반으로 더 많은 스마트팩토리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때 배운 기술로 주가를 예측하는 모델도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투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죠.

현업에 복귀해서는 AI기술을 활용해서 열연공정의 지능화 기술 개발에 힘을 쏟았습니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예측 정확도와 다양한 시행착오, 실패를 경험해야 했는데요. 이때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결국엔 개발한 기술로 인해 보상도 받았는데,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사내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상을 받아 무척 기뻤고, 새롭게 배운 기술을 활용해 회사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스스로 가장 떳떳하고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된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Q 뉴칼라 레벨(New Collar Level) 인증제도의 도움을 받았다면서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백지상태의 제가 IT 신기술을 익히고 공부해 가면서 실제로 현업에 활용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평범한 엔지니어가 새로운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코에서는  사내 교육 제도가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바로 뉴칼라 인증제인데요, 뉴칼라란 육체노동자 ‘블루칼라’와 전문 사무직 ‘화이트칼라’와는 다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업군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포스코는 IT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직원을 위해, 뉴칼라 교육제도를  총 4개의 레벨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뉴칼라 인증을 위해 사내 워크벤치를 활용해도 되고, 최근 분석과 모델링의 좋은 컴퓨터 언어인 R과 파이썬을 이용해 레벨 인증을 받아도 되는데요. 주변 동료들 중에는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서도 레벨2 인증 받은 사례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니,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발전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그리고 승진 가점과 다양한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 스마트 기술을 겸비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

Q 동료 직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최근 국내외에서 많은 기업들이 AI인재 및 스마트 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하고자 노력을 기울인다는 소식을 자주 접합니다. 지속가능한 스마트팩토리 내실을 다지려면 회사 내부인력이 그 중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IT 신기술 분야의 기본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배움을 진행해 나간다면 모두가 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 만들어가는 스마트팩토리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POSCO가 앞으로도 세계적인 리더 역할을 하는 발걸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포항제철소 열연부 오세광 과장에 이은 다음 인터뷰 대상자는 포스코의 첫 여성 응급구조사로 채용돼 방제섹션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미림 사원. 첫 여성 응급구조사라는 타이틀의 자부심과 책임감에 대해 나누는 소소한 <소담소담> 인터뷰를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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