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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경관조명으로 포스코센터 수놓다

연말 경관조명으로 포스코센터 수놓다

2017/12/11

– 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등 600명 염원 담은 ‘포스코 위시 카이츠’ 공개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 기원하며 공식 마스코트 설치

포스코가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 12월 7일 포스코센터에서
연말 경관 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축하’와 ‘다짐’을 키워드로 마련한 이번 조명 점등식은
실내에는 포스코 위시 카이츠(POSCO Wish Kites) 연 600개를, 외부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바디를 설치했다.

실내에 설치한 ‘포스코 위시 카이츠-600개의 연’ 은
100여년 전 알렉산더 그레헴 벨(Alexander Graham Bell)이 비행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명한 사면체 구조연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오세헌 디자이너의
사면체 구조연인 오픈 카이트(open kite)를 포스코버전으로 새롭게 변형해 제작한
작품이다.

5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인 총 600개의 셀로 구성된
포스코 위시 카이츠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임직원 축하 메시지, 100년 기업을 향한
다짐과 포스코센터 입주 외주파트너사 직원, 포스코어린이집 원아 및 선생님의 새해
소망 등 총 599명이 참여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권오준 회장이 ‘포스코 위시
카이츠’ 600번 째 연에 새해 메시지를 작성해 완성시킨 후 참석자들의 염원을 담아
포스코센터 아트리움 상층부로 띄웠다.

▶ 권오준 회장(왼쪽에서 세번 째)이 12월 7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연말 경관 조명 점등식에서 ‘포스코 위시 카이츠-600개의 연’에 새해 소망을 작성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의 염원을 담아 ‘포스코 위시 카이츠’를 포스코센터 아트리움 상층부로 띄우는 모습.

 

포스코 창립 50년을 기념해 진행한 ‘포스코 위시 카이츠-600개의
연’ 행사 후 참석자들이 실외로 이동해 연말 경관조명 점등식을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포스코센터 정문 출입로 화단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조형물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톤 위주의 중앙화단 오륜 색상을
사용해 포스코센터 정문, 동문 측 회양목 화단 및 가로등 17개에 은하수 조명과 플라이트
조명으로 장식했다.

▶ 100년 기업을 향한 소망을 담은 ‘포스코 위시 카이츠-600개의 연’ 퍼포먼스 후 참석자들이 포스코센터 외부로 이동해 경관조명 행사를 이어갔다. 사진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테헤란로에 설치한 수호랑, 반다비 마스코트 조형물 앞에서 권오준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 째)과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편, 포스코센터 연말연시 경관조명은 12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25일까지 매일 05시 30분부터 07시 30분까지, 일몰 후 24시까지
점등 예정이다.

문병걸 benmoon@posco.com

<자료=행정지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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